
김호중의 절절한 부탁에 어린 매니저는 새벽 2시 경찰을 찾아가 자수했다. 차 주인 김호중은 경찰의 출석 요구에 무려 17시간이 지나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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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소속사는 사건 발생 이후 매니저가 자진해서 경찰에 자수를 했고,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고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음주 측정 결과 음주를 하지도 않았다고 했으나 이 모든 건 거짓으로 들통난 셈이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한 뒤 지난 14일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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