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사그라지지 않는 온라인게임 한류 열풍...우리투자증권 ● 여전히 건재한 국내 온라인게임시장 - 국내 온라인게임시장은 초고속인터넷의 보급, PC방의 확대, 모바일 결제시스템 도입, 캐주얼게임 확산 등으로 과거 9년간(‘00~‘09) 연평균성장률 39%를 기록하며, 게임컨텐츠의 질적 향상과 양적 팽창이 이루어져왔음 - 구매전환율이 2003년 4%에서 2010년 11% 수준까지 확대되는 등 게이머들의 구매력은 지속적으로 제고되고 있고, 콘솔 등 이종플랫폼의 게임타이틀이 온라인화되고 있는 등 국내시장 전망 여전히 양호 ● 중국에서 찾는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들의 성장모멘텀 - 한국업체의 주력 수출시장인 중국은 과거 한국 온라인게임시장과 성장의 궤를 같이 해왔는데, 지난 2분기에 최초로 역성장을 기록하여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 부각. 이는 신규 등록된 중국 온라인게임 개수가 2008년 19개에서 2009년 80개로 늘어나는 등 신작게임들이 대거 출시되었으나 대부분 게임내용이 유사하고 완성도가 부족하여 시장경쟁만 심화되었던 점에 기인 - 이에 따라 중국은 시장을 주도할 대작 외산게임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판단됨. 최근 Shanda사의 아이덴티티게임즈사 인수, 파이널판타지 14 퍼블리싱 계약, Tencent사의 아키에이지 퍼블리싱 계약 등 중국업체들의 적극적인 행보가 나타나고 있고, 중국내 한국게임들의 흥행성 등을 고려해볼 때, 국내업체들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신작모멘텀이 기대되는 엔씨소프트를 Top Pick으로 제시 -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강력한 신작모멘텀이 기대되는 엔씨소프트를 업종내 Top Pick으로 제시.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제고되고 있으며, 아이템판매효과가 리니지2와 아이온으로 확장되고 있음 -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 제시함. 크로스파이어, 피파온라인, 아바 등 탄탄한 기존 라인업의 매출성장 견인이 지속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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