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095660) - 프로야구 리스크 해소와 월드컵 모멘텀 도래...유진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유지) - 목표주가 : 46,500원 ● 불확실성이 높았던 프로야구 라이센스 관련 리스크가 점차 해소될 전망 - 26일 네오위즈게임즈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 초상권, 성명권, 캐릭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리시티권 사용계약을 체결 - 선수협은 지난 3월 KBOP를 상대로 CJ인터넷과의 라이센스 독점계약 시정 조치와 계약 무효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고 현재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상황 - 하지만 지난 2006년 체결된 선수협과 KBOP의 초상권 위임 계약 기간이 2010년 만료예정 - 따라서 가처분신청 결과에 상관없이 2011년부터 선수협이 선수들의 초상권 보유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슬러거는 차질 없이 서비스될 것으로 전망 ● 월드컵 모멘텀과 높은 수출비중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과거 2006년 월드컵 기간 피파온라인의 동시접속자수는 폭발적으로 증가(동접 18만명 기록) - 최근 콘솔버전의 엔진을 온라인버전으로 업데이트했으며 6월초부터 본격적인 월드컵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 트래픽 및 사용자 수 증가할 전망 - 뿐만 아니라 최근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환율은 수출비중이 높은 네오위즈게임즈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 ▶ 1Q10 전체 매출액 대비 해외 로열티 매출액 비중은 32.2% ● 최근 주가 분석과 향후 전망 - 최근 1개월 KOSDAQ 대비 +13.5% Outperform - 단기적으로 ① 월드컵 모멘텀, ② 배틀필드온라인 및 에이지오브코난 상용화를 통한 하반기 실적개선이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③중국 크로스파이어의 경우 여전히 동시접속자수 증가단계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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