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KB금융(105560) - 다이와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TP 66,800원
- 회장 선출 과정이 진행되면서 불확실성을 덜어줄 것
- 시장에서 합병과 같은 중요한 전략적 결정을 내리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면서, 그동안 회장직 공석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
- 회장 선출 스케줄이 분명해지면서 시장 우려를 완화시켜 주는 요인이 될 것
-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주 33명의 회장 후보군을 선출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10명 이내로 후보군을 압축하고, 다음달 중순까지 이사회에 최종 후보를 추천할 예정
- 올해 이익은 순이자마진(NIM) 개선을 토대로 전년비 271.6% 증가할 것
- 작년보다 대출증가율은 높아지고, 신용비용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
- 현재 주가는 지난 2월말 불확실한 회계 불일치 문제가 불거져 투자심리가 굉장히 약했던 때와 같은 수준
- 강한 이익 개선과 회장 선출 과정과 관련된 긍정적 뉴스들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 삼성전자(005930) - 메릴린치 : 투자의견 , TP 1,100,000원
- 유럽의 재정 위기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
- 유럽발 주문 취소가 없었고, 고객사들 의 재고율이 낮으며 LED TV와 풀터치폰을 중심으로 수요가 견고
- 일반적으로 반도체.패널 제품은 계약금을 유로가 아닌 달러로 받기 때문에 유로화 변동에 따른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
- 오히려 D램.LCD의 가격 상승세와 LED TV 및 3D TV 수요 증가로 3분기까지 전분기 대비 수익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
▶ LG전자(066570) - 씨티 : 투자의견 매수, TP 160,000원
- 하반기로 갈수록 상품 지배력을 확보해 갈 것
- 대부분 새로운 상품이 5월 이후 출시됐기 때문에 4월 실적은 여전히 예전 상품들로 구성될 것
- 2분기 실적이 부진한 출발을 보일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는 추정을 이끌 것
- 5월 들어 LG전자는 버라이존과 옵티머스를 통해 앨리(Ally)라는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했는데, 초기 반응이 매우 긍정적
- 구글이나 MS와 같은 운용체제 업체들과 한층 강화된 전략적 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 좀 더 강화된 스마트폰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
- 5월 이후 TV부문에서는 새로운 하이엔드 인피니아(INFINIA)를 출시했고, 역시 초기 채널 피드백이 굉장히 긍정적
- 글로벌 2위 TV 생산업체로서의 판매력을 통해 경쟁으로부터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선선한 날씨 때문에 4월 에어컨 판매가 부진했지만 전체적인 가전 영업은 예상궤도대로 진행
- 5월 이후 에어컨 판매도 증가하게 될 것
- 유로화 약세로 환차손이 발생하며 수익이 다소 감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상품에서의 강력한 리더십을 감안할 때 의미를 부여할 정도의 수익 감소는 없을 것.
▶ LIG손해보험(002550) - CS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TP 30,000 -> 31,300원
- 수정순이익 결과가 예상보다 좋았다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소폭 상향 조정
- 수정순이익이 전년비 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
- 장기 상품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강한 수익 기여도가 자동차 손해율 상승에서의 압박을 상쇄
- 내년 전망치에는 변함이 없지만, 예상보다 좋았던 프리미엄 성장 흐름을 반영해 2012년 이익 전망을 5% 상향 조정
- 회사의 수익력이 구조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자산 질이 좋아지고 있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적은 상태.
▶ 엔씨소프트(036570) - CS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TP 201,000 -> 250,000원
- 내년에 새로 런칭하는 블래이드앤소울(B&S)이 이익 모멘텀이 될 것
- 최근 한달간 24%나 급등한 주가는 1분기 양호한 실적과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긍정적인 이익 전망에 기인한 것
- 주가는 내년에 런칭하는 B&S에 대한 강한 확신에 의해 상승에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될 것
- 주가를 끌어올릴 주요 모멘텀은 7월초에서 9월말로 에정된 비공개시범테스트(CBT)와 B&S의 중국에서의 런칭 발표, 이익 모멘텀을 확실하게 할 긍정적인 실적 등
- 아직 CBT와 공개시범테스트(OBT) 모두 최소 2~4개월 가량 남았지만, 아이온과 비교할 때 런칭 준비가 훨씬 잘 되고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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