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엔지니어링] Big 5+삼성ENG 4Q09 Preview: 예상수준 실적!...현대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유지) ● 해외수입 증가 불구, 외형 정체 vs. 안정된 해외원가율, 기저효과 발생으로 이익 개선 2009년 4분기 Big 5 건설사의 매출액은 해외수입 증가(26.2%YoY) 불구, 국내 주택수입 감소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0.8% 증가에 머문 8조 7,846억원으로 추정된다. 동분기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3.2% 증가, 영업이익률은 5.7%(+2.0%p)로 전망된다. 이는 소폭의 국내부문 원가율 상승과는 달리 해외부문 원가율 개선과 더불어 판관비내 매출채권 관련 대손상각비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동분기중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5,938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PF대출 관련 대손상각비 및 순이자 비용 증가, 외환관련 수지 약화에도 불구하고 공항철도 등 일부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 발생 등에 따른 것이다. ● 삼성엔지니어링(원가 안정, 우량 재무구조), 현대건설(해외 원가 안정), GS건설(일시적 외형 감소) 삼성엔지니어링(028050, 'BUY', 적정주가 153,000원)은 안정된 해외 원가율 및 일부 저수익 산업설비 공사 마무리로 4분기중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0.2% 증가가 예상된다. 현대건설(000720, 'BUY', 적정주가 92,100원)은 해외수입 증가 및 해외 원가 안정구도 유지로 영업이익이 75.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006360, 'BUY', 적정주가 145,500원)은 안정된 원가율 및 판관비율 하락에도 불구, 주택착공 현장 감소로 인한 외형 감소로 영업이익이 9.6% 감소할 전망이다. 대림산업(000210, 'BUY', 적정주가 97,400원)은 08년 4분기 대비 원가부문 기저효과 발생으로 4분기중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14.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대우건설(원가부문 기저효과 발생), 현대산업개발(해운대 우동 PJ 매출 본격 반영) 대우건설(047040, 'Marketperform', 적정주가 14,300원)은 08년 4분기 카타르, 나이지리아 현장 및 일부 국내 현장 기저효과 발생 등에 따라 4분기중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012630, 'Marketperform', 적정주가 41,900원)은 주택분양 감소에 따라 외형 감소 유지되나 양호한 계약율 실현중인 해운대 우동 PJ 본격 반영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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