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고용지표 개선으로 상승 - DOW : 9,370.07 (+113.81 /+1.23%) - NASDAQ : 2,000.25 (+27.09 /+1.37%) - S&P 500 : 1,010.48 (+13.40 /+1.34%) - 개장전 발표된 7월 고용지표가 기대 이상으로 개선되면서 매수세 유입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경기후퇴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재차 언급한 점도 호재로 작용 -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이 7분기만에 흑자로 돌아선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 - 7월 실업률은 9.4%를 기록해 2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월 9.5%에 비해 0.1%포인트 감소했고, 실업률 하락은 2008년 4월 이후 처음 - 국제유가는 고용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미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1.01달러(1.4%) 하락한 70.93달러로 마감 - AIG는 지난 2분기 흑자로 전환해 20% 상승 - 고용지표 개선으로 경기관련주도 강세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경기회복에 따른 대출문제 해소 기대감으로 4% 넘게 급등 - JP모간체이스도 대출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4% 가까이 상승 - 휴렛팩커드가 3% 이상 올랐고, 다우 종목인 - 엔비디아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3분기 실적 발표로 4% 이상 상승 - D.R.호튼도 골드만삭스가 실적개선을 이유로 `강력 매수`로 추천해 8% 가까이 급등 - 치키타 브랜즈 인터내셔널은 2분기 순이익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2배나 상회해 16% 급등 - 미 상원이 `중고차 현금보상 프로그램`에 대한 20억달러의 예산 증액안을 승인한 덕분에 GM의 청산법인)에는 투기적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20% 넘게 상승 - 립 와이어스 인터내셔널은 신제품의 경쟁격화로 지난분기 이익과 매출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크게 하회해 4% 급락 - 모기지 보험사인 PMI 그룹도 8분기 연속 적자를 낸데다 지난 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해 2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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