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화학] 춘절연휴 종료 케미컬 거래 기지개 ● 석유제품 : Dubai원유 spread 배럴당 6.2달러로 3주 째 예상외 강세 시현 동남아의 일부 정유공장 트러블, 그에 따른 휘발유 수입 증가. 호주의 다수 정유공장 정기보수. 동남아와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 확충. 폭설에 따른 유럽 naphtha 출하 차질, 아시아 NCC 가동률 상승 등이 주요 원인 ● 타이트한 수급에 힘입어 당분간 강세 유지 전망 그러나, 2월말~3월초에는 인도 Reliance Ind 신규 정유공장(580,000 b/d) 수출 물량 증가와 유럽의 석유제품 출하량 증가로 약세 전환 전망 ● 춘절연휴 종료로 유화제품 거래 서서히 재개. 대부분 제품가격 강세 - 특히 propylene (9.8%), toluene (7.2%), PS (5.4%) 급등. 단기 강세유지 전망 시장참여자 다수 - 그러나, 3월 인도(Reliance), 중동(SEPC, PetroRabigh, Arya sasol, Equate) 증설 물량 우려 증가 ● 최근 수주간 마진 개선 대비 주가상승률이 낮았던 정유기업 주가 상승 모멘텀 큼 - 최근 정유기업의 주가는 이익지표의 변화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임. 반면, 석유화학기업의 주가는 펀더멘털 변화 대비 큰 폭의 초과수익률 시현 - 정제마진 강세가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있는 반면 합성수지 가격 변화는 미미함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정유기업들의 주가수익률이 석유화학기업에 비하여 양호할 전망 - 4분기 실적에서 증명되었듯이 수출과 내수간 균형을 토대로 안정적 이익을 창출하는 SK에너지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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