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095660) - 3Q08 Preview: 3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10.7% 증가할 전망...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유지 - 목표주가 : 26,500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6,5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3분기 실적이 피파온라인 2, 슬러거 등 온라인 스포츠 게임의 호조와 해외 매출 증가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익전망치와 목표 PER 하향을 반영해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31,400원에서 26,500원으로 15.6% 낮춘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 2,364원에서 목표 PER 11.2배(한국증권 유니버스 평균 10.2배에 10% 프리미엄)를 적용한 것이다.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각각 12.5%, 10.7% 증가할 전망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2.5%, 10.7% 증가한 415억원과 82억원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컨센서스 대비 2.3% 많으나, 영업이익은 9.8% 적은데, 마케팅비용과 지급수수료 증가에 따른 것이다. 웹보드 게임 매출이 7월말 자동베팅 폐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9% 감소할 전망이다. 퍼블리싱 부문 매출액은 피파온라인, 슬러거 등의 호조와 해외 매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 23.5%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셜포스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 지분법평가손실은 20억원으로 2분기 대비 6억원 증가할 전망이다. 금년 2분기에 자회사인 게임온이 네오위즈재팬과 합병하면서 비용부담이 증가했고, 펜타비젼이 지분법 적용 대상에 다시 편입됐기 때문이다. 3분기 세전이익은 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 피파온라인 2, 슬러거 등 온라인 스포츠게임 가파른 매출 증가세 시현 피파온라인 2의 매출액은 PC방 점유율이 최고치에 이른 7월에 25억원을 기록한 뒤에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PC방 점유율은 7월 이후 소폭 하락했지만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슬러거의 매출도 월 10억원을 돌파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PC방 점유율이 경쟁게임인 CJ인터넷의 마구마구를 상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다. 다만, 기대했던 NBA 스트리트 온라인의 초기 반응이 저조한데, 연말쯤 업데이트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슬러거를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인 ‘PlayNC’에 채널링서비스 하고, SBSi와도 웹보드게임을 채널링 서비스하기로 했는데 트래픽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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