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주택지표 부진으로 급락 - DOW : 11,349.28 (-283.10 /-2.43%) - NASDAQ : 2,280.11 (-45.77 /-1.97%) - S&P500 : 1,252.54 (-29.65 /-2.31%) - 6월 기존주택 판매가 10년래 최저치로 추락하면서 신용시장 및 경제에 대한 우려가 재발하며 투자심리 냉각 - 고용지표 부진과 기대에 미치지 못한 포드와 다우케미칼의 실적도 지수하락에 일조 - 6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2.6% 감소한 486만채로 10년래 최저치를 기록 -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전주대비 3만4000명 증가한 40만6000명으로 4개월래 최대치를 기록 - 국제 유가는 낙폭 과대 인식으로 사흘만에 소폭 반등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1.05달러(0.8%) 오른 125.49달러에 마감 - 주택 지표 악화와 그로스의 부정적인 전망이 겹치면서 금융주와 주택건설주가 큰 폭으로 하락 - 씨티그룹은 9.7%,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8.4%, JP모간 체이스는 6.7%, 골드만삭스는 4.1% 하락했고, 메릴린치는 14.1% 급락 - UBS는 뉴욕주 검찰총장이 고객들에게 파생상품 위험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제소했다는 보도로 7.1% 급락 - 패니매와 프레디맥도 각각 19.9%, 18.4% 급락했고, 워싱턴 뮤추얼도 13.3% 급락 - 건설업체인 풀트 홈즈와 DR 호튼도 13% 이상 하락했고, 톨 브라더스도 8.5% 하락 - 포드는 고유가 영향으로 대형 픽업트럭과 SUV의 수요 감소로 인한 실적 악화로 15.3% 급락 - 다임러도 순익이 25% 감소해 12% 하락 - 다우케미칼도 고유가로 인한 비용 하락으로 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3.3% 하락 - 아마존닷컴은 판매 호조에 따른 순이익 배증으로 11.6% 급등 - 퀄컴과 노키아?z 특허 분쟁이 종결됐다는 소식에 각각 17.1%, 2.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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