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금융불안 지속 - DOW : 11,055.19 (-45.35 /-0.41%) - NASDAQ : 2,212.87 (-26.21 /-1.17%) - S&P500 : 1,228.30 (-11.19 /-0.90%) - 정부의 모기지구제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금융불안 지속되며 하락 - 정부의 구제책발표로 한때 상승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나 인디맥 파산과 골드만삭스의 경고로 지방은행에 대한 금융불안 우려감 확산 - 국제 유가는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 노동자들의 시한부 파업 돌입에 따른 원유 수급 차질 우려감으로 상승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8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대비 배럴당 10센트 오른 145.18달러로 마감 - 유동성 위기에 몰린 국책모기지업체 대한 긴급 구제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자본확충 가능성 확산되며 패니매는 5%, 프레디맥은 8.3% 하락 - 지난주말 대형 대부업체인 인디맥이 연방예금보험공사 관리체제로 편입된 이후 대형 은행들에 대한 우려감 고조 - 워싱턴 뮤추얼은 올해 대출 손실 충당금이 26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리먼브러더스의 부정적인 전망까지 겹치면서 34% 급락 - 지온스 뱅코퍼레이션는 골드만삭스의 매도 권고로 23% 급락 - 이 영향으로 특히 지방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여 내셔날시티 14%, M&T뱅코프는 15.6% 하락 - 또한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7%, 씨티는 6%,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4.3% 하락 - 안호이저 부시는 인베브의 인수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에 0.56% 상승 - 애플은 3세대 아이폰 출시 사흘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는 발표로 0.75% 상승 - 부시 대통령의 연안시추 금지 해제 발표로 허큘리스 오프쇼어가 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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