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전자부품] 셋톱박스 1Q PREVIEW...대우증권 ● 멀리 뛰기 위한 휴식 기간 - 1분기 실적은 부진. 우호적인 시장 환경의 영향으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 - 셋톱박스(STB, Set Top Box) 업체들의 08년 1분기 실적은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유니버스내 4개 STB 업체의 1분기 추정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YoY) 전체 매출액이 5.1%, 영업이익은 32.9% 감소하였고, 전분기 대비(QoQ)로도 각각 23.9%, 43.1% 감소를 기록할 전망이다. - 1분기 실적 부진과 2분기에서 3분기로 이어지는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셋톱박스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국내 셋톱박스 업체들의 1분기 실적 부진은 성장 중에 발생한 성장통으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판단되고, 방송의 디지털화 속에서 세계 셋톱박스 산업은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1) IPTV 서비스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2) 인도시장의 성장은 국내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3)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이 중단된다. 4) 해외시장에서도 고가/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Top picks는 토필드(057880/매수/30,000원) - 셋톱박스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 확대, Top Picks로 토필드(057880/매수/목표주가 30,000원)를 유지한다. 휴맥스(028080/목표주가 15,500원), 셀런(013240/목표주가 5,100원) 및 가온미디어(078890/목표주가 13,100원)의 투자의견은 Trading Buy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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