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045380) - 신제품 출시 효과로 2008년 어닝모멘텀 확대 예상...대신증권 - 투자의견 : 매수(신규) - 목표주가 : 15,700원(신규) ● 투자등급 Buy(신규) 제시, 목표주가 15,700원(신규), 투자등급 매수를 신규 제시한다. 그 이유는 1) 2008년 4월 신제품 Neo-IPlus 출시로 2분기부터 어닝모멘텀 강화가 전망되고, 2) 2008년 영업이익률 56.2%로 업계 최고수준의 고수익이 예상되며, 3) 수익성이 높고 안정적인 매출발생이 가능한 TOSP(유지보수 서비스) 관련 매출비중이 50%를 상회하고 있어 최적의 수익모델과 현금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 4) 주가측면에서 볼 때 2008년 예상 EPS 기준 PER 8.7배로 PER밴드 최하단에 위치하고 있고, 목표주가와 괴리율이 40%로 확대되어 저평가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Target PER 12.2배와 2008년 예상 EPS 1,291원을 적용하여 15.700원(시가총액 1,354억원)으로 신규 제시한다. Target PER은 동사가 사업지주회사로 전환된 2005년 이후 3년간 평균 PER 15.3배에 20% 할인율을 반영한 수치이다. 할인율 20%는 1) 사업지주회사로 전환된 2005년과 2006년 PER이 각각 17.7배와 18.8배로 수익성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된 측면이 있었고, 2) 주 수요처인 중소기업이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투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최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할인율에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이번 자료를 시작으로 더존디지털웨어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 ● 4월 신제품 Neo-IPlus 출시 효과: 실적 호전에 직접 기여할 전망 2008년 4월부터 신제품 Neo-IPlus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Neo-IPlus는 Win Vista를 지원하며, 인공지능의 학습기능으로 사용자의 업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고, 광범위한 데이터를 연동하여 업무의 다양화가 가능하여 고객 Needs를 충족시킬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Neo-IPlus는 기존제품보다 단가가 훨씬 높은 2,000천원 수준이기 때문에 매출단가 상승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교체 및 업그레이드 수요도 창출시킬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 Neo-IPlus 제품 매출은 신규매출 48억원과 교체 및 업그레이드매출 17억원 등 총 65억원의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 2008년 매출액증가율 +17.7%, 영업이익증가율 +20%로 어닝모멘텀 확대 예상 2008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7% 증가한 247억원,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139억원, 경상이익 147억원(+20.5%)으로 어닝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1.1%P 개선된 56.2%의 고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호전의 주된 이유는 1) 기존 Neo-Plus I, II 매출은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신제품 Neo-IPlus의 신규 매출 발생으로 주력제품 전체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2) 매출단가 상승과 교체 및 업그레이드 신규 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한 3) 유지보수서비스 가입업체의 증가로 TOSP 매출이 전년대비 11.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실적 호전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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