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버냉키 경고로 급락 - DOW : 12,376.98 (-175.26 /-1.40%) - NASDAQ : 2,332.54 (-41.39 /-1.74%) - S&P500 : 1,348.86 (-18.35 /-1.34%) - 버냉키 의장이 추가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했지만 신용위기에 대한 우려 표명으로 투자심리 냉각 - 인텔에 대한 골드만삭스의 부정적인 의견으로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 - 미국의 12월 무역적자가 전월대비 6.9% 감소한 588억달러로 2006년10월 이후 14개월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 -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전주대비 9000명 줄어든 34만8000명을 기록해 2주연속 감소 -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일본의 호전된 경제지표 발표로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며 급등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3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19달러(2.3%) 상승한 95.46달러로 거래를 마감 - 금융주는 버냉키 의장의 신용위기에 대한 우려섞인 발언으로 동반 하락 - 씨티그룹은 2.3%, JP모간체이스는 2.8%, 메릴린치는 3.5%,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5%, 뱅크오브 아메리카 2.5% 하락 - 프레디맥도 모기지 부실에 대한 불안감이 상기되며 2.9% 하락 - MBIA와 암박은 무디스가 FGIC의 신용등급을 6단계 강등하면서 "MBIA와 암박의 자금조달 등의 상황은 FGIC보다 나은 상태"라고 밝힌 덕분에 각각 8.4%와 12% 급등 - 인텔은 PC 판매 둔화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골드만삭스의 전망때문에 3.5% 하락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중립→매도)해 2.9% 하락 - 컴캐스트는 분기 실적 호전과 향후 2년동안 69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근 10년만의 배당 등 호재 발표로 8.4% 급등 - 유가 상승 영향으로 셰브론이 0.9%, 엑손이 0.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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