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산업] 전선업 호황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한국투자증권 - 전선업 호황은 향후에도 이어질 것: 전력선은 1) 유럽과 북미의 교체 수요, 2) 중동지역의 도시개발 투자, 3) 개발도상국의 Infra 투자 등으로, 통신선은 통신사들의 TPS(Triple Play Service) 경쟁과 HDTV 보급을 통한 xDSL에서 FTTH로의 교체로, 선박용 전선은 국내 조선 업체들의 수주 물량 및 인도 선박 수 증가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전기동 가격은 안정세, M&A는 더욱 증가할 전망: 전기동 가격은 장기적인 전선 수요 증가와 채굴량 증가가 맞물려 수급이 균형을 이뤄 안정화될 전망이다. 한편, 수익성 향상과 전선 산업 호황기의 수혜 극대화를 위해 업체 간 M&A는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Top Picks는 LS전선, 대한전선, 일진전기: 국내 전선업체들이 대부분 공장 이전에 따른 토지 및 자회사 등의 자산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가 하락 폭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 자산 가치 반영을 위해 Sum of the Parts Valuation이 정당하며, 이를 통한 LS전선, 대한전선, 일진전기의 상승 여력은 각각 43.9%, 43.7%, 51.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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