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산업] 11월 인터넷트래픽 견조한 성장 추세 유지...대신증권 - 투자의견: 비중확대(유지) ●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11월 인터넷트래픽은 전월의 트래픽 증가세가 그대로 이어지면서, 견조한 성장 추세가 유지되었다. 12월에도 계절적인 호조기와 대통령선거 관련 특수요인에 힘입어 인터넷트래픽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트래픽 증가는 CPC(Cost Per Click, 종량제) 가격 정산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검색광고에 직접적인 매출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고, CPM(정액제) 방식인 디스플레이광고도 광고 계약기간이 1~3개월이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 1~3개월 이후에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RPU에 해당하는 1억 검색쿼리수 당 검색광고 매출과 1억 P/V 당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도 증가하고 있어 4분기 인터넷기업의 어닝모멘텀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인터넷산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 Visits & Unique Visit: 트래픽 큰 폭 증가율 기록 국내 M/S 상위 9개사 기준 11월 Visits 전월대비 증가율은 +10.9%로 전월의 +12%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였고, Unique Visit(순방문자수)도 전월대비 +12.3%의 고성장을 기록하였다. 검색광고와 연관성이 높은 검색부문 Unique Visit과 Page View 증가율은 전월에 비해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2월에도 대통령선거 관련 특수요인들이 상존하고 있어 검색트래픽의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NHN의 검색쿼리점유율은 전월대비 0.1%P 상승한 70.4%를 기록하였고, 다음의 검색쿼리점유율은 0.7%P 상승한 17.1%를 기록하였다. 월간 시작페이지점유율은 NHN과 다음 각각 43.4%, 17.5%로 조사된다. ● 동영상부문: 12월 플러스 성장 지속될 전망 Pandoratv가 동영상서비스와 인터넷 포털업체를 포함한 전체 동영상 트래픽부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전체에서는 2위, 인터넷포털업체 중에서는 확고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NHN은 전체에서는 5위, 인터넷 포털업체 중에서는 2위를 유지하고 있다. Unique Visit와 활용도를 나타내는 Page View 모두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하였다. 12월에도 계절적인 호조기와 양질의 UCC 증가와 맞물려 성장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 ● 게임포털부문: 한게임 1위 견조하게 유지 11월 게임포털 순방문자수는 Hangame(NHN)이 1.7% 소폭 증가한 7,905천명을 기록하였고, Netmarble(CJ인터넷)이 1% 증가한 7,457천명을 시현하였다. 특히 Hangame은 순방문자수 기준 순위가 6월에 처음으로 1위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였다. 12월 게임 트래픽은 계절적인 호조기와 신규게임 런칭 등의 영향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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