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한국증시 - 모건스탠리 - 한국 주식을 사모으라고 권유 - 지수 조정을 통해 밸류에이션이 더 납득할 만한 수준에 도달 - 한국경제는 중국이 주요 수출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어 미국경제 둔화에 영향을 덜 받게 됐음 - 중국과 홍콩으로의 수출 비중은 2000년 16%에서 연간 26%로 꾸준히 증가 - 외국인의 '팔자'에도 코스피지수와 홍콩 H지수의 상관관계가 증가 - 한국의 중국펀드 투자자금이 늘고, 중국의 적격기관투자자(QDII)의 한국 투자가 증가하면서 두 시장간 상관관계는 더 늘어날 전망 - 투자자는 글로벌, 중국 자본 지출의 수혜와 관련해 한국주식을 유심히 봐야 한다고 조언 ◎ 은행 - 골드만삭스 -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시중 은행들의 순이자마진 압박이 지속될 전망이며 주가도 강세를 보이기 힘들 것 - 올들어 시중은행의 작년 대비 예금 증가율이 0% 수준이지만 대출액은 15% 가량 증가 - 이에 따라 예금유치를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갈수록 채권시장 등에서의 자금조달에 시중은행이 의존 - 반면 금융당국은 유동성 증가를 막기 위해 유동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어 이 또한 시중은행에 부담으로 작용 -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시중은행의 순이자마진에 대한 압박이 지속되고 주가도 강세로 반전되기 힘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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