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소매업 - 노무라
- 최근의 주가 조정이 매력적인 가격으로 소매주 비중을 늘릴 수 있는 '바겐세일' 기회
- 거시지표들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고, 업체별로 긍정적인 요인들이 여전히 존재
- 소비 회복이 지속되면서 백화점 및 홈쇼핑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 소득이 늘어난 수출업계 종사자들의 구매력 증강으로 백화점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신용카드 지출도 강한 성장세를 시현
- 중산층의 소비도 늘어나면서 홈쇼핑 업체들이 다운 사이클을 벗어나게 될 전망
-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곤 있지만 소매주들의 밸류에이션은 그 어느때보다도 매력적
- 반등 국면에선 업종 주가 상승률이 지수 상승률을 웃돌 것
- 롯데쇼핑과 CJ홈쇼핑을 최선호주로 추천...양사의 적정주가를 각각 46만3000원과 9만9000원으로 상향
-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30% 이상이란 점에서 투자의견도 '강력매수'로 상향조정

▶ 태웅(04449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96,000원
- 태웅의 주가가 크게 오르긴 했지만 최근의 주가 하락을 재매수 기회로 삼을만 하다
- 지속적인 성장 스토리가 유지되고 있는데다 생산능력 확대 등으로 이익이 계속 늘어날 전망
- 설비 확대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을 상향 조정
- 타워 플랜지와 메인샤프트 시장이 15~20%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2010년엔 매출이 두배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을 전망

▶ 현대산업(012630) - 맥쿼리 : 투자의견 시장상회, TP 83,000 -> 104,000원
- 실적 성장 모멘텀이 2009년까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 부산과 수원 파주 지역의 대규모 분양사업으로 인해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됨
- 12월에 착공되는 부산 프로젝트는 아파트 1750가구 규모로 2012년까지 매출 규모가 1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
- 아파트 평당 분양 가격이 평당 1500만원으로 경쟁사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돼 수요도 몰릴 것
- 내년에는 수원과 파주에도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이들 프로젝트가 2009년까지 실적을 이끌것으로 예상
-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감안해 목표가를 상향조정
- 최선호주도 GS건설에서 현대산업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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