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업] 수년 만에 투자보수율 상승 - 수익가치 부각될 것...한국증권 * 이제 수익가치가 부각될 것이다. 올해 들어 도시가스주는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Outperform했다. 이제는 수익가치가 부각될 차례다. 정부가 수년 만에 도시가스업체의 보장 수익률을 큰 폭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로 인해 9개 상장 도시가스업체의 영업이익이 연간 16% 더 늘어나게 된다. * 여전히 싸다. 매수 추천하는 삼천리와 부산가스의 2008년 PER은 각각 11.7배, 10.8배로 시장평균 수준이지만 PBR은 각각 1.2배, 1.1배로 시장평균(1.5배)보다 낮다. 2008년 ROE가 현재 추정치보다 상향조정 될 여지가 커 여전히 낮은 PBR이 부각될 전망이다. * 신규 사업 성패여부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도시가스업체들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해외 자원개발,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 등에 진출하고 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이익을 내기까지는 시일이 필요한 만큼 성패 여부를 확신할 수 없지만 투자부담이 크지 않아 리스크도 제한적이어서 우려할 부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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