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탑박스] 셋톱박스 2Q 실적 Preview...대우증권 - 후발 STB 업체 약진은 계속된다!! ■ 후발 STB 업체들의 실적 개선 지속 후발 셋톱박스(STB)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눈부시다. 휴맥스(028080)는 전년동기 대비 2분기 매출액이 15.1%, 영업이익은 68.4% 감소한 반면 가온미디어와 토필드는 매출액/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흑자전환(영업이익 32억원) 및 106.3%/ 544.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셀런(013240)도 103.3% 및 21.5% 증가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 우호적인 시장 환경도 계속되고 ST후발 STB 업체의 실적 호조는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호적인 시장환경이란 1) 세계 경제 호황과 방송의 디지털화 진행으로 고가/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이 중단될 예정이다. 3) IPTV 서비스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4) 인도 시장의 성장은 국내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5) 국내 케이블 SO들의 디지털 전환이 진행 중이다. ■ Top Picks로 가온미디어, 토필드 유지 신규 시장에 대한 적극성이 후발 STB 업체들의 실적 호조를 이끌고 있다. 따라서 STB 산업 Top Picks로 가온미디어(078890/매수/목표주가 26,000원)와 토필드(057880/매수/목표주가 30,800원)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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