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사분기 preview...삼성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당사 Universe내 증권업종(대우, 우리, 한국, 현대, 미래, 대신, 동양, 키움)의 1분기 이익은 5,480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3%, 39.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시장 컨센서스 및 당사 전망치를 각각 21%, 29% 상회하는 수준인데, 이러한 실적 호조는 1) 브로커리지 부문의 호황(FY07 1Q 일평균 거래대금 7.6조원으로 전년동기 5.1조원, 전분기 4.8조원 대비 급증), 2)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상품 계정에서의 이익 증대, 3) 신용융자 잔고 급증에 따른 순이자수익 확대 등에 따른 것임.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FY07 실적 전망 및 목표주가를 각각 평균 10.7%, 10.1% 상향 조정함. 다만 위의 실적 전망 달성에 있어 불확실 요인은 1) 신용 융자 규제 등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개인투자자의 이탈, 2) 2005년에 나타났던 기관화 장세로의 전환, 3) 금리 인상 지속에 따른 주식의 상대적 메리트 감소 등으로 요약될 수 있음. Top pick으로는 우리투자증권, 대신증권을, 베타플레이로는 동양종금증권, 키움증권을 추천함. 결국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지속된다는 가정 하에서는 자통법 등 큰 그림에서의 변화 구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 중 자통법은 업계 구도 개편의 핵심으로 작용 전망. 자통법의 도입에 따라 향후 증권사들은, 1) 다양한 신규 상품개발이 가능해질 수 있고, 2) 각각의 역량에 따라 종합 투자은행으로의 성장 혹은 특화된 사업영역에의 집중 전략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며, 3) 대형화를 위한 업계 내의 M&A도 가속화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이러한 수혜는 핵심 경쟁력을 확보한 일부 대형사에 국한될 것으로 전망됨. 향후 국내 증권사들의 필수적 성공요소는 1) 업무 영역 확대를 통한 고객 기반 확대, 2) 강력한 브랜드파워 및 상품개발 능력, 3) 규모의 경제 달성, 4) 우수한 인재 확보 등으로 요약. *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요약 - 대우(006800) : BUY(H) / 38,000원 - 우리(005940) : BUY(M) / 43,000원 - 한국(071050) : HOLD(M) / 72,000원 - 현대(003450) : HOLD(H) / 30,000원 - 미래(037620) : BUY(M) / 110,000원 - 대신(003540) : BUY(H) / 43,000원 - 동양(003470) : BUY(H) / 27,000원 - 키움(039490) : BUY(H) / 103,000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