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사상최고치 급등 - DOW : 13,861.73 (+283.86 /+2.09%) - NASDAQ : 2,701.73 (+49.94 /+1.88%) - S&P500 : 1,547.91 (+28.94 /+1.91%) - 다우지수와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6년반만에 최고치 기록 - 대형 M&A 재료와 주요 소매유통업체들의 6월 판매실적 호조 등이 호재로 작용 - 미국의 5월 수출이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주요 기업의 분기 실적에 대한 낙관론 확산 - 국제유가는 BP의 휘팅 정유시설 재가동 소식에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8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6센트 떨어진 72.50달러에 마감 - 업종별로는 금속(3.3%), 반도체(2.9%), 은행(2.5%), 증권(2.3%), 오일(1.9%) 등이 큰 폭으로 상승 - 알코아(6.8%), 인텔(5.8%), 머크(3.9%), 하니웰(2.9%), 캐터필라(2.4%)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월마트의 6월 동일점포매출 증가율이 예상치인 0.8%를 크게 넘어선 2.4%를 기록해 주가는 2.3% 상승 - 백화점 노드스트롬의 동일점포매출 증가율도 예상치인 1.1%를 넘어선 2.0%를 기록해 1.3% 상승 -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의 6월 동일점포매출 증가율은 예상치인 4.4%의 두배에 가까운 8%를 기록해 주가는 6.4% 급등 - 퍼시픽 선웨어의 경우도 예상치인 3.2%를 넘어선 4.5%로 주가가 2.4% 상승 - 백화점 JC 페니의 6월 동일점포매출은 1.5% 감소했지만 에상치인 -3.6%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는 5.7% 상승 - 반면 백화점 메이시의 동일점포매출은 예상치인 -0.8%를 넘어선 2.7% 감소해 주가는 2.9% 하락 - 코스트코의 동일점포 매출은 6% 증가해 예상치 6.1%에 부합했고 주가는 1.6% 상승 - 인텔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목표 주가(28달러→29달러) 및 2분기 실적 상향 조정으로 5.8% 급등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9% 상승 - 알칸은 리오 틴토에 인수된다는 소식으로 9.7% 급등 - 그동안 알칸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을 추진해 왔던 알코아도 광업회사 BHP 빌리튼에 인수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대두돼 6.8% 상승 - 모토로라는 2분기 예상 실적을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발표로 하락세를 타기도 했으나 장 후반 반등해 0.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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