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KH바텍(060720) - 도이체방크 : 투자의견 매도 -> 매수, TP 24,000원 - 조립 모듈 사업부의 호조와 휴대폰 시장 성장에 힘입어 빠른 턴어라운드 예상 - 올해와 내년 매출액 전망치를 각각 1640억원과 2090억원으로 종전 대비 16%와 33% 상향조정 - 일시적인 재고 감가상각 등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102억원으로 9% 낮추나 2008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247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100% 상향조정 -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31억원으로 흑자전환하고, 매출액은 3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오를 것으로 예상 ▶ NHN(035420) - 메릴린치 : 매수, TP 220,000원 - 2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 등으로 지난 두달간 NHN의 주가 수익률이 시장 대비 부진...새로운 매수 기회 도래 - 게임 및 검색광고 사업의 전망이 한층 더 밝아지고 있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을 각각 5557원과 7610원으로 11%씩 상향 조정 - 검색트래픽 개선 능력을 반영해 검색광고 부문의 매출 전망을 올려잡고, 회사측이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 포털들의 영향력 증가를 견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펀더멘털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아 보임 ▶ 호남석유(011170) - 맥쿼리 : 투자의견 시장하회 -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 - 석유화학 제품 마진의 약세로 2분기 영업이익이 66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33% 하락할 것으로 예상 - 매출도 1분기 5528억원에서 5288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 - 나프타 가격 강세와 제품 가격 부진으로 석유화학 제품 마진이 전분기대비 10~40% 하락 - 나프타 가격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마진 약세가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 ▶ 서울반도체(046890) - 맥쿼리 : 투자의견 시장상회 -> 중립 - LED 매출 증가와 적용 확대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 들어 급등했지만 긍정적인 전망이 모두 가격에 반영 - LED의 장기 전망이 밝다는 의견은 여전하지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 수요가 미미할 전망 - 분기별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지만 주가를 밀어올리는 촉매가 되지는 못할 것 ▶ 네오위즈게임즈(095660) - CLSA : 투자의견 매도, TP 180,000원 - 다른 게임 업체들에 비해 프리미엄을 받을만 하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너무 비싸다 - 신규 상장에 따른 흥분감이 사라지고 있는만큼 차익실현에 나설 때 - 게임 파이프라인이 다양하긴 하지만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두드러지게 성공하는 히트작이 나오기도 힘든 상황 - 다만 여름 시즌을 앞두고 게임주들이 단기간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있고, 넥슨의 일본증시 상장 등이 게임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불러올 수도 있을 것 ▶ 파이컴(03923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11,000원 - LG필립스LCD의 8세대 투자로 LCD 장비 사업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 - LG필립스LCD가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009년 양산을 목표로 한 8세대 투자 계획을 발표...이는 파이컴의 LCD 장비 사업에 명백한 호재 - 적자를 이어온 프로브 스테이션 매출이 2분기 바닥을 지난 후 내년엔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 - 장비 공급이 예상보다 빨리 이루어질 수 있으며, LCD 테스팅 부품 사업 역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 - 시장의 강한 투자심리와 LCD 사업의 바닥 탈출 기대감을 배경으로 주가가 목표주가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 현대산업(012630)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매수, TP 72,000 -> 94,000원 - 4분기부터 시작되는 부산 우동 프로젝트가 성공하면서 실적이 개선되는 한편 다른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의 수주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전망 - 분양가 상한제의 시행이 불확실성을 제거시켜주고 주택 수요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대선을 앞두고 보다 시장 우호적인 부동산 정책이 나올 것이란 점도 모멘텀이 될 수 있음 - 현대산업의 마진과 투하자본수익률이 뛰어나다는 점 등에서 대형 건설사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만 하나 현 주가는 오히려 할인돼 있음 - 수익성이 높고 다른 업체들에 비해 주택 부문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내년 부동산 시장 상승 사이클 진입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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