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식시장 전망...메리츠증권 - 나락의 1월, 만회의 2월 그리고 재도약의 3월 ■ 2월 증시는 만회의 달, 3월은 지수상승세는 이어지겠지만 트리플위칭데이와 미국 경제지표 발표와 FOMC의 회의록 발표에 증시가 일부 영향을 받을 전망. ■ 증시의 주요변수 6가지와 펀더멘탈상으로 Global 증시의 제2차 랠리에 진입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함. ■ 주요변수로는 1)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및 기관화 장세도래 가능성, 2) 일본과 한국 증시의 연동성이 강화, 3) 은행주는 단기급등후 업종간 순환매(IT/경기관련소비재/통신/유틸리티등)가 예상, 4) 한국증시의 위치는 여전히 저평가, 5) 시가총액 상위종목 잔여유통주식비율의 감소세 진행, 6) 거래대금은 낮은 수준이지만 과거패턴상 오히려 지수상승기 진입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음. ■ 펀더멘탈상 OECD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상승하며 Global증시가 제2차 상승랠리에 진입할 가능성예고. 반면 단기적으로 미 경제지표와 이란의 지정학적리스크 및 3월 FOMC의 회의록 발표에 주목하고 증시에 대응할 필요가 있음. ■ 수급상 프로그램매수차익잔고가 4조원대에 육박하고 있지만 트리플위칭데이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트리플위칭데이를 전후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흐름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어 보임. ■ Meritz Total Point(MTP)모형을 바탕으로 한 3월의 투자 전략은 가장 점수 상승 폭이 큰 소매, 제약, 철강, 통신, 보험의 비중을 늘리고, 가장 큰 하락을 나타낸 화학, 은행, 자동차의 비중은 축소할 것을 권함. 3월 신규로 선정된 종목은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GS홈쇼핑, 현대백화점, 대웅제약,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동부화재, 대우증권, 삼성SDI, CJ인터넷. ■ 당사의 3월 KOSPI 예상 전망치는 1,400P~1,530P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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