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042700) - 성장주와 가치주 성격을 겸비한 절대 저평가주...교보증권 ● 반도체 후공정 장비인 sawing 장비의 절대강자로 다양한 고객기반 확보 - 한미반도체는 지난 80년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장비업체. 현재 주력제품은 CSP 패키지에서 사용되는 'Sawing & Placement' 장비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5년과 2006년 동사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 뛰어난 장비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약 100여 개의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동종업종 대비 반도체 경기변동에 비해 높은 영업안정성 보유. 창업이후 지난 2002년 한 해를 제외하곤 흑자를 달성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과 2006년 수출비중(3/4분기 누계 기준)은 각각 50.1%, 47.8% 차지 ● 2007년 실적개선 기대, 영업이익과 순이익 18%, 34% 증가 전망 - 한미반도체는 작년 4/4분기 매출 240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4/4분기 영업이익률은 17.5%로 지난 3/4분기 누계 영업이익률 28.5%에 크게 못 미치나 이는 재고자산 관련 비용과 성과급 지급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 고 수익 구조는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 - 2006년 연간으로는 당초 계획인 매출 930억원,영업이익 240억원(영업이익률 25.8%), 순이익 140억원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매출액은 sawing 장비의 매출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17% 증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 35% 증가한 것으로 예상. 이는 영업이익률이 전년 22.9% 대비 2.9%p 증가한 것에 기인 - 2007년에도 실적개선은 이어질 전망. 동사는 2007년 매출액은 1,100억원, 영업이익률과 순이익율은 각각 25%, 2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음. 작년 수준의 영업이익률과 1/4분기 반영될 부동산 처분이익(48억원) 등을 감안하면 금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80억원, 260억원(EPS 1,083원) 예상 ● 1/4분기 분기기준 사상 최고의 실적 예상. 어닝모멘텀 가능할 듯 - 금년 1/4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 수준인 300억원에 이르는 수주잔고를 감안하면 분기기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1/4분기 매출액은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 90억원(영업이익률 30%)과 140억원 수준의 경상이익(부동산 처분이익 48억원 예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성장주와 가치주 성격을 겸비, 현재 주가는 절대 저평가 수준 - 동사는 작년 3/4분기 말 부채비율 26.5%과 435억원의 순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등 탁월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음. 금년 실적개선과 부동산 매각에 따른 현금유입, 그리고 향후 설비투자 자금 소요가 크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보유 현금의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 - 동사 주가는 최근 IT 경기에 대한 우려 등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그러나 동사는 오랜 업력과 다양한 제품믹스 등으로 영업안정성이 매우 높으며 지난 10년간 연 평균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순이익의 약 30%를 배당할 계획. 현재 주가는 금년 예상 실적기준 PER 6.1배 수준으로 현재 주가는 절대 저 평가 수준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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