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양대지수 강보합 마감 - DOW : 12,317.50 (+1.92 /+0.02%) - NASDAQ : 2,432.41 (+0.81 /+0.03%) - S&P500 : 1,413.21 (+1.65 /+0.12%) - 11월 소매판매 호조와 대형 M&A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반면, 미국 주간 원유재고의 큰폭 감소 소식은 악재로 작용 - 11월 소매 판매는 예상치 0.2%를 큰 폭으로 상회한 전월대비 1.0% 늘어나 7월 이후 첫 증가율을 기록 - 미국의 10월 무역적자에 이어 11월 소매판매가 예상밖 개선 추세를 보임에 따라 4분기 GDP도 예상보다 호전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 등장 -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크게 감소하면서 국제 유가가 나흘만에 상승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1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35센트 오른 61.37달러로 마감 - 업종별로는 항공, 원유, 소프트웨어가 상승한 반면 금속, 바이오는 하락. - 유가 상승 여파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여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23% 하락했고, 인텔은 0.14% 하락 - 월마트는 소매 판매 호조 재료로 0.97% 상승 - 유나이티드에어라인과 콘티넨탈에어라인이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각각 4.90%와 4.15% 상승 - 홈디포는 중국의 홈웨이를 1억달러에 인수했다는 소식에 0.9% 상승 -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서킷시티와 베스트바이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각각 2.2%와 1.7% 하락 - 푸르덴셜증권은 서킷시티에 대해 평판TV 가격급락을 우려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조정해 2.2% 하락 - 베스트바이는 3분기 이익률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해 1.7% 하락. - 타이슨푸드도 JP모간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하향조정해 주가는 3.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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