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2007년 전망, 독점과 과점사이, Top Pick은 NHN...대우증권 2007년 인터넷산업은 1) 사용자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기업과 서비스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2) 관련 시장별로 과점과 독점 구도가 고착화 될 것으로 예상 인터넷 트래픽은 네이트, 다음, 네이버 3강 이 과점하고 있지만 각사이트의 트래픽 구성이 기업의 실적을 결정하고 있음. 이중에서 시장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검색 트래픽 비중이 높은 NHN과 그렇지 못한 비NHN 기업의 수익성 격차가 확대되고 있음. 따라서 2007년에도 검색시장 구도를 변화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의 네티즌의 검색이용 형태를 분석해보면, 1) 검색사용자의 이용 패턴에 큰 변화가 있거나, 2) 아니면 도전자들이 획기적이고, 새로운 검색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현재 77% 수준인 NHN의 검색 시장점유율은 더욱 상승 할 것으로 예상. 왜냐하면 사이트와 사이트의 이동이 너무나 간단한 인터넷 사용 환경에서는 서비스 품질이 1등인 기업이 모든 것을 차지하는 '네트워크' 효과가 존재하기 때문. 검색광고, 배너광고, 온라인게임, 전자상거래, 해외사업 등 전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NHN은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최고의 실적 모멘텀이 예상. 과점시장의 독점화 추세가 예상되는 인터넷산업 트랜트의 최대 수혜주인 NHN을 2007년 인터넷업종 Top Pick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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