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양대지수 동반 강보합 - DOW : 12,321.59 (+5.05 /+0.04%) - NASDAQ : 2,454.84 (+2.12 /+0.09%) - S&P500 : 1,402.81 (+2.31 /+0.16%) - 개별 종목들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FRB 이사의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와 유가 상승, 그리고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이 주가 상승을 억제해 보합권 혼조양상후 강보합 마감 - 백악관의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는 올해 미국의 GDP 성장률이 3.1%를 기록, 지난 6월 내놓은 전망치 3.6%보다 0.5%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전망 - 내년 GDP 성장률도 2.9%를 기록, 6월 전망치 3.3%보다 0.4%포인트 낮아지고 2008년에도 3.1%를 기록, 6월 전망치 3.2%보다 0.1%포인트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 -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이처럼 하향조정된 것은 주택경기 침체 때문.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37달러(2.3%) 높은 60.17달러에 장을 마감 - 알래스카에 불어닥친 강풍이 석유 수송에 장애를 초래했다는 소식과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감소할 것이란 분석에 따라 유가가 급등 - 구글의 주가가 정규시장에서 2.95% 상승해 사상 최초로 500달러를 돌파 -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 델은 0.69% 상승 - 애플컴퓨터는 아이포드와 휴대폰을 결합한 '아이폰' 출시를 앞둔 기대감으로 2.46% 상승 - 보잉은 대한항공으로부터 55억달러의 대규모 수주를 따내 2.22% 상승 - 버라이존은 크레딧 스위스가 순익 증가 전망을 이유로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해 1.33% 상승 - 알코아는 2.53%, 캐터필라는 2.10% 상승 - 반면 GM과 인텔은 각각 4.59%, 3.1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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