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걱정없는 2Q06 Earnings Rally...대우증권 : 여전히 'Big 4+삼성 ENG'는 매력적인 기업 ! * 풍부한 이월물량, 강도높은 원가관리, 빠른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기대치 수준의 2분기 영업실적 전망 * 3개년 EPS CAGR 및 3개년 EBITDA CAGR, ROE vs. PBR 감안시 현주가 수준에서도 Valuation Merit 상존 ■ 대림산업 : 목표주가 95,200원, ‘강북개발의 떠오르는 강자’로 부상 대림산업의 6개월 목표주가는 95,200원이다. 현주가 대비 42.1%의 상승잠재력 보유,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유화경기 하강과 전년도 강도높은 세무조사에 따른 일부 영업상의 휴유증은 현주가에 이미 반영되었다. 투자포인트는 첫째,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대형 투자개발사업은 업계내 최상위의 Developer로서의 평가받는 계기 둘째, 전년도 감소한 수주물량이 기존 강점 영역인 민자 SOC, 석유화학, 발전소, LNG 설비물량 확보로 재차 증가 셋째, 석유화학 부문의 마진 하락을 Joint Venture 설립과 고부가 제품 생산확대를 통해 방어적으로 운용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 현대건설 : 목표주가 59,700원, ‘업계최대 정통파 건설기업’ 재확신 현대건설의 6개월 목표주가는 59,700원이다. 현주가 대비 27.8%의 상승잠재력 보유,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오버행 이슈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가 없으며 향후 전개될 기업매각 구도에 대해 주목할 시점이다. 투자포인트는 첫째, 잔존 1,155.0만주의 매각제한해제 주식은 현주가 수준에서 매각상황으로 연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둘째, 3월말 현재 주택부문 이월물량인 13.9조원중 정부의 주요 규제대상인 강남 재건축물량은 8.6%수준에 불과한 상황 셋째, 1,074만평의 서산간척지중 442만평의 기업도시 조성작업은 제2의 창업을 기약할 수 있는 사업 등으로 요약된다. ■ 대우건설 : 목표주가 18,800원, ‘강도높은 주주이익 배려정책’ 가능성 보유 대우건설의 6개월 목표주가는 18,800원이다. 현주가 대비 25.3%의 상승잠재력 보유,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업계 최수위의 토목공종 수행과 개발사업 능력 보유와 더불어 새로운 주인찾아주기 작업이 진행중이다. 투자포인트는 첫째, 금호아시아나 컨소시엄으로의 매각이 3분기말 완성되면 대우건설은 배당 및 이익소각 등의 주주이익 배려정책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으며 둘째, 3.0조원을 상회하는 실질 유동화가능 자산 보유로 이의 처분, 활용을 통한 탄력적인 재무정책 수월 셋째, 빠른 영업외수지 개선과 보수적인 실행원가율 계상을 통한 Earnings Momentum지속 등으로 요약된다. ■ 삼성엔지니어링 : 목표주가 56,600원, 식지 않는 ‘중동 건설시장의 뜨거운 열기’ 삼성엔지니어링의 6개월 목표주가는 56,600원이다. 현주가 대비 22.8%의 상승잠재력 보유,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확고한 Earnings Momentum과 경쟁 외국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우월한 이익률을 과시하고 있다. 투자포인트는 첫째, 무차입구도의 전환에 따른 빠른 영업외수지 개선과 더불어 해외물량 확대에 따른 성장가도는 최소 2008년까지 보장 둘째, 세계 5대 에틸렌 컨소시엄(독일 Linde-삼성 ENG)중 하나로서 확고한 위상 정립 셋째, 사우디, 인도, 태국, 멕시코 등 4대 집중지역, Ethylene, EG, Gas Separation Plant 등 3종의 일류화상품 구축 등으로 요약된다. ■ GS건설 : 목표주가 79,600원, ‘현대와 대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성장 GS건설의 6개월 목표주가는 79,600원이다. 현주가 대비 20.4%의 상승잠재력 보유,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LPL, Caltex정유 등 자매사 물량의 안정적 확보와 더불어 국내 Turn-Key, 중동물량 또한 최상위 수준이다. 투자포인트는 첫째, 외주사업 위주의 주택사업 형태로 최소한의 계약률만 유지하면 수익성에는 악영향이 없는 손익 구조 둘째, 건축 및 주택부문 원가관리 및 광고선전비 감소, 기술개발비 증가율 둔화, 순현금구조 확대를 통한 Earnings Momnetum 지속 셋째, 오만, 카타르 등 주요 플랜트사업 및 베트남 개발사업에서의 수익성에 대한 자신감 넷째, 다량의 강북 재개발부문 물량 확보 및 무수익자산으로 분류되는 국내외 레저시설 매각 또는 분사 가능성 등으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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