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012450) - Feel the change!...삼성증권 - 투자의견 : BUY(M) - 목표주가 : 37,000원 본격적인 이익성장 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단순한 턴어라운드를 뛰어넘어 re-rating 투자매력이 가시화될 전망. 왜냐하면 ① 광디지털/반도체부품/방위산업 등 핵심사업들의 경쟁력 개선으로 향후 3년간 EPS가 연평균 41.4%씩 증가하는 성장성이 확보되었고, ②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증가로 영업마진이 개선되며, ③ 부채상환과 부실자산 상각 완료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이 뚜렷하기 때문. 목표주가 37,000원은 3가지 주요 사업분야 가치합산(sum-of-parts valuation)에 의해 산출한 것으로 2006~2007년 평균 P/E 14.3배 수준(삼성 테크업종 평균 대비 17% 프리미엄). ① 광디지털 경쟁력 향상: 디지털카메라는 삼성의 브랜드 파워와 시장을 선도하는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 출시로 일본 경쟁업체와 대등한 수준의 글로벌 사업자로 도약 가능. 향후 세계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는 주가 재평가의 촉매작용을 할 전망. ② 방위산업 시장확대로 풍부한 수주 잔고: 수주 잔고는 (F-15 제트엔진, 자주포 등) 국방부의 전략투자비 확대와 해외시장에서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증가로 2005년 1조 9,096억원에서 2007년 3조원대로 급증할 전망. 향후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를 가능케하고 해외시장에서 추가적인 영업 가시화로 주가상승의 모멘텀이 될 전망. 메가픽셀급 카메라 모듈이 삼성전자에 이어 Sony Ericsson에 신규 납품되고, 삼성그룹의 유일한 장비 생산업체로서 경쟁력 제고로 인해 협상력 강화, 고부가가치 반도체 부품(flexible substrate)의 매출 비중 확대 등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수익성 향상도 기대(2005년 영업이익률: 4.3%→2006년→6.5%→2008년: 7.8%). 영업활동 호조에 따른 풍부한 현금창출 능력으로 부채상환이 가시화되고, 과거 부실자산 역시 대부분 상각되면서 영업외수지 개선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성 확대도 가능하여 ROE가 전년도 12.7%에서 올해 20% 수준으로 도약할 전망.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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