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5월까지는 펀더멘탈 악화 가능성 낮아 -> 아시아권 가격 상승의 추세적 판가름은 6월이후 비수기...동양증권 최근 국제 철강가격의 흐름을 살펴보면, 미국과 유럽지역은 ‘제 2의 상승기’,‘호황 再진입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아시아권은 他지역과 동행적인 패턴임에도 불구, 아직까지는 신중한 견해가 지배적 지난 2주동안에도 철강가격은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흐름 지속. 유럽은 HR과 CR 모두 각각 2.2%(10달러), 0.9%(5달러) 오름세 기록. 3월들어 상승 이탈조짐을 보였던 중국유통가격도 일시적 휴식기를 거친 후 재상승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함 우리는 중국 유통가격 등 아시아권 철강가격의 안정적 흐름은 5월까지는 무난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고비는 6월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 5월까지는 가격이 떨어질 우려가 적을 것으로 판단하는 근거 : 1) 바오산스틸의 추가 가격인상으로 중국 유통가격의 안정적 흐름 지속 2) 4월 철광석가격 인상 가능성에 따른 제품가격 전가 3) 미국 등지로의 수출량 증가세 4) 실적 악화로 중국 철강업체들이 당분간은 채산성 보다는 생산량 조절을 통한 가격 고수 기대 가격상승기의 고비점으로 6월 이후의 비수기를 제기하는 이유 : 1) 비수기라는 계절적 특성상 수요 둔화 불가피 2) 중국, 유통가격 상승으로 수출 메릿 감소3) POSCO 등 일부 고로업체들의 합리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 생산과 중국의 수출량 감소와 맞물리면서 전반적인 아시아 공급물량 증대 우리는 아직 철강주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바꿀 필요는 없다는 입장. 현재의 철강주의 강세배경인 펀더멘탈 개선 기대감과 함께 수급적인 요인 등 주가 상승을 위한 Background가 아직까지는 탄탄함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단지 1Q 시장대비 높은 수익률을 달성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폭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현재의 상승분위기는 펀더멘탈의 급격한 하강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쉽게 수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 우리는 철강주內 Top Picks 종목으로 POSCO와 현대제철, 고려아연 등 기존의 3종목을 유지하는 가운데, POSCO와 고려아연은 단기 선호주로, 현대제철는 장기적 시각에서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POSCO는 펀더멘탈 개선 기대감과 함께 M&A의 논란이 상존해 있는 만큼 수급의 이점을 고려, TP를 기존 25만원에서 27만원으로 8% 상향 조정.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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