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구글의 어닝쇼크, NHN 영향은 제한적...대우증권 금일 새벽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하회한 4분기 실적발표로 구글은 시간외거래에서 현재 12.22% 하락, 전일 종가대비 52.8달러 떨이진 379.8달러에 거래되고 있음. 구글 이외에 야후, 이베이, 아마존도 시간외거래에서 1~2%대의 하락률을 기록. 예상치에 부합하는 매출액을 기록하고, EPS가 예상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주된 이유가 세율(적용 유효세율 41.8%, 애널리스트 30% 적용) 이라고 하지만 구글은 주가 충격을 피할 수 없어보임. 하지만, 긍정적인 4분기 발표가 예상되는 NHN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고 심리적일 것으로 예상, 구글 주가보다 더욱 중요한 외생변수는 전일에도 139억원의 NHN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 동향으로 판단. 실제로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던 7/21일 이후 한달간 구글 주가는 12.7% 하락했지만,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NHN 주가는 동기간에 27.1% 상승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음.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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