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빅 어닝시즌 시작, 3가지 변수에 주목...대우증권
내일부터 시작되는 인터넷 어닝시즌에 대한 전망은 징검다리 효과(실적발표가 연이어 있으니 이로 인한 주가 상승이 가능하는 것임. 하지만 지난주 반등으로 기대감 역시 높아진 상황으로 1) 실적모멘텀 강도, 2) 해외인터넷주가, 3) 수급 이라는 3가지 변수에 주목하면서 적극적으로 인터넷업종에 대한 접근을 추천.
국내외 실적발표가 없었던 지난주는 1) 수급, 2) 해외인터넷주가, 3) 실적기대감의 순으로 인터넷 주가에 영향을 미침. 금주에는 1) 실적모멘텀 강도, 2) 해외인터넷주가, 3) 수급 순으의 인터넷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임.
1) 4분기 실적모멘텀 : 시세 연속성을 확보할 만큼의 1분기와 2006년 가이던스
예상되는 인터넷업종(NHN, 다음, 네오위즈, CJ인터넷, 인터파크 합산)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3%와 17.5%, 전년동기 대비 43.6%, 131.7% 증가한 2,430억원, 625억원으로 2005년에 가장 양호한 실적 발표가 기대. 단기모멘텀 이상으로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4분기를 이외에도 1분기와 2006년 가이던스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임.
2) 해외 인터넷 주가 : 구글과 아마존의 시간외 종가가 단기적이고 심리적인 영향
구글(2/1일 새벽). 아마존(2/3일 새벽)의 4분기 실적발표 이후의 주가흐름 역시 국내 인터넷 주가에 단기적이고 심리적인 영향이 예상. 하지만 과거 예를 살펴보면 국내와 미국 인터넷기업의 실적 흐름이 같으면 동일한 방향성을 기록하지만 실적
흐름이 상이하면 상관관계가 높지 않았기에 결정적인 변수는 아니라는 점도 참고.
3) 수급 : 외국인 매수 지속, 기관의 매수세 전환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
25일 사상최고치인 426억원의 순매수로 지난주 50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인터넷업종 최대 수급 세력으로 부상한 외국인의 매수 지속 여부와 지난주 329억원의 순매도세로 전환된 기관의 매수세 전환 여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
● 종목별 접근 : NHN, 네오위즈, CJ인터넷 4분기 호전 예상
NHN의 4분기에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2.3%, 16.1% 증가가, 네오위즈는13.5%, 42.6% 증가가, CJ인터넷은 10.2%, 14.0% 증가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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