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01/25) - 양대지수 소폭 하락 - DJIA : 10,709.74 (-2.48/-0.02%) - NASDAQ : 2,260.65 (-4.60/-0.20%) - S&P 500 : 1,264.68 (-2.18/-0.17%) - 양대지수 소폭 하락 - 경제지표 부진과 국채수익률 상승에 다른 경기둔화 우려감 팽배로 투자심리 악화 - 10년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4.479%로 전날보다 0.09% 포인트 상승해 2001년 12월 이래 최고치 기록 - 전문가들은 미국 주택 경기가 예상보다 안좋은 것으로 나온데다 채권 발행 물량이 수요보다 월등히 많아지고 있어 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 - 12월 기존 주택판매는 5.7% 줄어든 연율 660만채를 기록하며 예상치(689만채)를 하회해 부동산 둔화 우려감 증폭 - 소비가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부동산 시장 침체는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1.21달러(1.8%) 떨어진 배럴 당 65.85달러로 마감 - 미국 북동부의 이상난동 지속 예보에 하락세를 지속 - 가이던트는 보스턴 사이언티픽에 주당 80달러(총 인수규모 270억달러)에 인수되는 데 동의. - 보스턴은 7억500만달러의 위약금도 가이던트를 대신해 존슨앤존슨에게 지불해주기로 합의 - 보스턴은 1.92%, 가이던트는 2.07% 하락했고, 존슨앤존슨도 1.47% 하락 - 월트 디즈니는 픽사 인수를 결정했으며, 인수가는 업계 예상치인 67억달러보다 높은 74억달러로 결정 - 그러나 일각에서는 인수가격이 너무 높아 디즈니의 자금부담을 우려하는 시선도 만만치 않고, 이 여파로 디즈니는 2.12% 내린 반면 픽사는 0.78% 상승 - 캐터필라는 장 마감 후 발표할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1.24% 상승 - 브리스톨 마이어는 전문가들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해 2.6% 급등 -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인 독일 SAP의 실적 호전은 동종 소프트웨어 업체에게도 호재로 작용 - 오라클은 2.54%, 마이크로소프트는 0.46% 상승. - 구글은 2.26% 하락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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