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060570) - NHN과의 제휴는 WiBro사업 강화에 기여...현대증권 - 투자의견 : BUY(유지) - 적정주가 : 21,000원 NHN과 WiBro게임 단말기 컨텐츠 사업 제휴를 발표함. CJ인터넷의 넷마블과의 제휴에 이어 NHN의 한게임과의 제휴를 통해 게임 컨텐츠 강화됨. 동사의 WiBro 단말기 및 서비스 사업성 강화에 기여하기에 긍정적으로 평가함. 전략적 제휴의 배경은 출시 예정인 WiBro(KT) 게임 단말기의 보급 확대를 위한 게임 컨텐츠 강화 전략의 일환임. 국내 3대 온라인 보드게임업체인 CJ인터넷의 넷마블과 NHN의 한게임과의 제휴를 이미 체결하였고, 넥슨과의 전략적 제휴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됨. 회사측은 WiBro단말기 사업에서 올해 300억원, 내년 1,000억원 규모의 매출 기여 기대하는데, KT 및 포스데이타와의 사업 협력과 게임 컨텐츠 제휴 확대 등으로 달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함. 이는 위축되고 있는 MP3플레이어사업을 보완하여 사업의 질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동사의 비지니스 모델 변신(컨버전스 기기 +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함. 컨버전스 기기는 게임, 멀티미디어 등 특화된 기능 제품으로 차별화를 통한 시장 개척 가능해보이고, 적절한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사업도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기대되기 때문임. 한편, 동사의 4분기 실적은 법인세 추징, 일본법인 재고 증가 등으로 인한 지분법 손실 반영 등으로 인해 대규모 적자 시현은 불가피할 전망임. 이에 따른 단기 리스크 존재하나, 주가 장기하락을 통해 이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오히려 장기 성장기반 강화에 무게 중심을 두는 전략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하여 투자의견 BUY 유지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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