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예고된 상승피로 … 추세 꺾이진 않았다 - 코스피지수가 이틀 만에 70포인트 가까이 급락하자 증시 전문가들은 단기조정이 시작된 것으로 받아들여 - 지난 8개월여간 쉼없이 달려온 데 대한 피로가 노출됐다는 것 -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이 1차적으로 1300선 위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 - 일부에선 글로벌 증시의 동반조정을 감안하면 조정의 폭과 기간이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 * 한 부총리 "주식 양도차익 과세 검토 안해" - 이는 최근 증권시장에서 유포되고 있는 주식 양도차익 전면 과세설을 부인하는 것으로,주식 양도차익 과세 대상을 소액주주로 확대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 * 코스닥 반등 이끌 실적株는 - 코스닥시장이 급락세를 보이자 증시 전문가들은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에 대한 투자가 바람직하다는 분석을 제시 - 삼성증권, 가장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룰 업종으로 NHN과 다음 등 인터넷 포털을 꼽아 - 대신증권, 4분기 실적 호전 예상주로 NHN SBSi LG텔레콤 네오위즈 신세계I&C 국순당 인탑스 안철수연구소 등을 거론 - 한국투자증권, 신화인터텍 STS반도체 아모텍 영우통신 기륭전자 인탑스 디에스엘시디 에스엔유프리시젼 등이 코스닥시장 실적 호전주로 주목 * '조정 vs 상승' .. 펀드 환매여부가 분수령 - 가장 큰 악재는 조정 없이 단기 급등했다는 것...해외발 악재는 큰 의미가 없어 - 전문가들은 아시아증시의 동반 급락세가 작년 11월 초부터 쉬지 않고 올랐던 데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일시에 출회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풀이 - 우리나라가 작년 11월 초부터 이달 고점인 지난 16일까지 22% 급등한 것을 비롯 일본(22%) 대만(20%) 홍콩H지수(25%) 등도 모두 두자릿수 이상 단기 급등한 상태 - 차익 실현을 야기한 원인은 뾰족하게 1~2개 악재가 부각된 때문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가 함께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설명 * 국내 인터넷주도 큰폭 하락 ‥ 해외발 악재 여파 5.72% - 미국 야후의 예상보다 낮은 실적,일본 라이브도어에 대한 검찰 조사 등 해외발 악재가 국내 인터넷업계에 직격탄을 날린 탓 - 전문가들은 "인터넷 산업의 본질가치에 변화가 없는 만큼 이번 조정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양호하기 때문에 당분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의류주, 꿋꿋한 상승 ‥ 내수경기 회복·실적호조 기대 - 의류주의 강세는 소비회복과 12월 강추위에 따른 4분기 실적호조 덕분으로 분석 - 증권사들은 주요 의류주의 주가 전망을 밝게 전망 * 대우ㆍ현대ㆍ대신증권 등 분기 경상익 1000억 돌파 - 대우증권이 1514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신증권과 현대증권도 각각 1174억원의 경상이익 기록 - 증권사들의 실적 호조는 증시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난 데다 최근 주가상승으로 직접 투자에서도 큰 이익을 얻었기 때문 - 작년 10~12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6조83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나 증가했고 올 들어서는 8조8000억원 수준으로 급증 * 큐로컴(040350) ; 자회사 스마젠, 토끼 이용한 에이즈 백신 실험 돌입 - 스마젠이 3월께 토끼 동물실험을 시작할 예정...실험 결과는 2~3개월 내 발표될 것 - 스마젠은 동물실험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에 대한 승인을 얻어 이르면 오는 7월께 1차 임상에 착수할 계획 - 동물실험과 1차 임상에 필요한 자금 100만달러는 큐로컴이 전액 지원 * 서울증권(001200) ; 임직원 경영권 인수 추진 - 강찬수 사장의 지분은 3.21%에서 4.59%로 증가 - 세종증권은 지분을 전량 매각..."당초 투자목적이었던 만큼 차익실현 차원에서 매각" - 최대주주 지분이 여전히 적은 편이어서 언제든지 M&A의 표적으로 노출될 가능성은 상존 * KT&G(033780) ; 부동산개발 등 호재로 상승 - 유휴부지를 활용한 부동산사업에 진출한 데다 최근 미국의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이 주가부양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 칼 아이칸은 지난달 KT&G를 방문해 회사측에 우량 자회사인 인삼공사 기업공개와 자사주 매입 후 소각물량 확대,보유 부동산 매각,배당 확대 등을 요구 * 대우정밀(064960) ; GM대우 후광 ‥ 핵심부품 납품 실적호조 - GM대우가 대우차 전성기 시절의 판매량을 초과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는 데 따른 기대감 때문에 강세 - * 한국타이어(000240) ; 매출 2조 돌파 - 매출액(중국본부 제외)이 전년보다 8.7% 증가한 2조172억원으로 집계...영업이익(2307억원)과 순이익(2121억원)은 각각 2.4%와 27.7% 증가 - 수출 증가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대로 실적 호전 - 올해 매출액 목표는 작년보다 7.1% 증가한 2조1595억원 * 삼성SDI(006400) ; 올해 1兆 신규투자 - 지난해 4분기 매출 2조2156억원,영업이익 1424억원,순이익 822억원을 기록...전분기 대비 매출은 12.7%,영업이익은 23.3%,순이익은 5.5% 각각 증가 - 지난해 연간실적은 매출 7조8828억원,영업이익 3083억원,순이익 2401억원...올해 매출 목표는 7조5000억원 * 세븐마운틴, M&A 재시동 ‥ 효성금속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 세양선박이 포함된 지아이디파트너스 컨소시엄이 효성금속 매각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세븐마운틴은 계열사인 우방 등이 벌이고 있는 주택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