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한국증시 - CLSA
- 한국 증시의 급락은 위대한 기회...목표지수를 1600P에서 1700P로 상향
- 전일 일본 급락과 주식 양도차익 과세설이 나돌며 2.2% 가량 GKFKR
- 지난 2~3년간 일본과 한국 증시간 동행성을 보였으나 전일 일본 주가 급락의 원인은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음
- 또한 기관투자가의 프로그램 매도 영향이 더 컸고 청와대측에서 양도차익 과세설은 공식 부인
- 지금의 후퇴는 건강해 보이며 우량주를 살 수 있는 위대한 기회로 판단
- 비록 지난해 54%(달러화 기준)라는 큰 폭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의 증시 참여는 이제 시작 단계일 뿐
- 이번 약세를 활용해 금융(국민은행,신한지주,기업은행)-증권(대신증권,한국금융)-소매(신세계,현대백화점,태평양)-기술주를 매수
◎ 주식 양도차익 과세 - UBS
- 단기적 실현 가능성은 낮으나 다른 소득간 불균형을 감안할 때 코스피의 위험 요인으로 상존
- 청와대가 공식 부인하고 나서고 부동산 가격 안정및 증시 지지 스탠스를 감안할 때 단기적 도입 가능성은 크지 않음
- 그러나 사업소득이나 임금 등 다른 소득원천과의 조세 제도 불균형성을 감안할 때 증권시장의 위험 요소로 지속될 가능성
▶ 삼성중공업(010140) - BNP파리바 : 투자의견 비중축소 -> 보유, TP 17,000원
- LNG선 및 해양플랜트 시장 강세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주가에 반영돼야 하며, 올해 순익 전망을 2120억원에서 2230억원으로 상향
- 다만 마진 개선 능력에 다소 회의적이라 상향 조정한 실적 전망도 여전히 컨센서스 대비 보수적
▶ 제일모직(001300)
* 모건스탠리 : 투자의견 시장비중 -> 비중확대, TP 38,000원
- 의류부문에 긍정적인 견해를 표시하며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
- 전자재료부문의 경우 삼성의 IT관련 계열사의 수혜를 받을 것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시장상회
- 4분기 매출은 예상 수준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익은 전망치를 크게 상회
- 패션 부문의 마진 개선과 화학 부문 강세 등을 배경으로 전 사업 부문의 실적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호조를 기록
- 상세 실적이 발표된 후 이익 전망을 재검토할 계획
▶ 우리금융(05300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21,500원
- 지난해 1조7800억원의 순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
- 올해 두 자리수 이상의 자산가치 성장 전망과 LG카드의 인수 가능성, 정부의 지분 매각 가능성 등을 고려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 LG전자(066570)
* 씨티그룹 : 투자의견 매수 -> 보유. TP 95,000 -> 88,000원
- 상반기 실적 우려감 고조
- 긍정적 재료들 대부분은 반영된 반면 1분기 휴대폰 매출이나 상반기 디지털미디어/디스플레이 부문의 실망 가능성이 존재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TP 75,000원
- 휴대폰 부문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4분기 실적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
-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6.2조원과 2140억원으로 추정.
- 4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1600만대에 달했으며 마진도 2분기 연속 개선세를 보여 고무적
- PDP 부문도 출하량이 늘어남에 따라 호조를 기록할 것
- 1분기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휴대폰 부문 성장이 다소 둔화될 수 있음.
▶ 유진로봇(056080) - JP모건
- 정부가 향후 5년간 로봇에 2090억원을 투자하면서 수혜를 입을 것
- 회사측에서는 올해 이익 모멘텀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치를 각각 410억원과 60억원을 제시
▶ 한진해운(000700)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시장하회, TP 23,000 -> 21,000원
- 원화 강세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각각 2910억원과 1570억원으로 6%와 20%씩 하향
- 원달러 환율 전망치는 각각 958원과 925원으로 하향
- 최근 주가가 긍정적인 심리를 배경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환율 변동에 따른 이익 둔화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지 않음
▶ 에스원(012750) - 노무라 : 투자의견 비중축소
- 4분기 실적이 자사 전망치를 상회했으나 3분기 연속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
- 컨센서스가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으로 보이며 국내 보안 서비스 산업의 둔화 등을 감안할 때 과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더이상 유효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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