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시가총액 736조 ‥ GDP 90% 넘어 -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자본화율)이 91%인 셈...자본화율이 9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 - 2004년 말 기준으로 미국(뉴욕증권거래소 기준)의 GDP 대비 시가총액비율은 108.3%였으며 대만과 싱가포르는 각각 144.5%,203.7% * 원화값 1000원선 무너지나 - 달러 대비 원화값은 연초 이틀 연속 상승하며 7개월 만에 최고치까지 급등 - 외환시장에서는 당분간 원화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밍 - 미국 금리인상 기조가 속도 조절 국면에 들어가면서 세계적으로 달러 약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고 국내 수출업체와 역외 외국인 세력도 달러를 계속 팔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외환시장 관계자는 "정부가 어느 정도 개입하는지가 단기적으로 달러대비 원화 값 1000원 붕괴를 결정하는 요인"이라며 "현재 분위기로는 1000원 선 붕괴를 용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 프로그램 매물 '폭탄' ‥ 이틀간 6000억 - 전문가들은 베이시스가 악화될 경우 1조원 이상의 대량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크지만,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예상돼 시장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선물시장의 양대축인 외국인과 개인이 선물 매도포지션을 1만계약 정도 누적시키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 이 같은 매물은 작년 말 배당을 노리고 현물(주식) 매수에 가담했던 인덱스펀드 등이 배당락 이후 비차익거래로 주식을 처분하고 있기 때문 - 전문가들은 매물이 최대 1조원을 넘을 수도 있다고 추산하면서도,경험적으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무난히 소화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 * 주가 많이 빠진 고배당주 매수 타이밍 - 상당수 종목이 배당수익률보다 더 많이 빠진 상태 - 배당락에 따른 주가조정은 일시적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반등시점을 주시 - 일부 종목은 벌써 반등세로 돌아설 조짐 * 자보 손해율 증가 손보주 상승 제동 - 주요 손보사들이 발표한 지난해 11월 실적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로 크게 악화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 증시 분석가들은 손해율 증가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악재이기 때문에 실적악화에 따른 주가약세를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유 * LCD부품株 돛 달았네 -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LCD 7세대 라인을 당초 예상보다 3~4개월 앞서 본격 가동하기로 발표하면서 이에 따른 LCD 부품주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 * 원주-DR 가격차 확대 … 차익거래 급증 - 국내 원주가격이 최근 주가강세로 급등,가격차이가 커졌기 때문 - 기업은행 주가는 최근 들어 DR보다 10% 안팎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이닉스 주가도 DR가격보다 줄곧 10~20% 높은 수준 - 증권예탁결제원으로부터 원주를 빌려 매도한 뒤 해외DR를 매수,원주로 바꿔 빌렸던 주식을 갚는 방식으로 가격차에 따른 차익획득 - 지난해 9월 1조1568억원이던 대차거래 규모는 12월에는 2조5000억원을 상회. * '똘똘한 자식' 덕에 어깨 펴볼까 - 연초부터 대어급 공모주의 후광 효과가 시장을 뒤흔들고 있어 - 롯데쇼핑 우리홈쇼핑 G마켓 등이 올해 상장을 추진하는 데 이어 생보사들도 공모 후보에 오르내리면서 이들 업체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고공행진을 지속 - 오리온과 경방 롯데제과 등이 그 주인공 * 농협중앙회, 세종증권(016420) 지분 29.7% 확보 - 작년말 세종캐피탈과 체결한 세종증권 주식양수도계약에 따라 계약금 250억원, 위약금, 기타 채권을 담보할 목적에서 담보주식처분권을 보유 - 앞으로 주식양수도 계약이 완료되면 경영참가 목적용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별도로 제출할 것이라고 밝힘 * 씨앤에스(038880) ; DMB전용칩 차세대 일류상품 선정 - 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자체 개발한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전용 멀티미디어칩 '넵튠'이 산업자원부의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 - 넵튠은 DMB 단말기에서 고화질·고음질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해주는 칩으로 씨앤에스테크놀로지가 지난해 2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 * CJ(001040) ; 실적풍 타고 '두둥실' ‥ 子회사 지분 평가익 짭짤 - 각 증권사들은 올해 CJ의 실적이 자회사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와 곡물가격 안정,환율 수혜 등으로 인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 현대상선(011200) ; M&A재료 재부상 ‥ 이틀째 급등 - 노르웨이 골라LNG 계열의 투자회사인 제버란트레이딩이 지난해 말 현대상선 지분 1.2%를 추가 매수하며 지분율을 14.6%에서 15.8%로 높인 게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 - 현대상선측은 "현대백화점 등 다른 현대 계열사가 보유한 지분을 합하면 우호 지분이 40%를 넘는다"며 인수합병 가능성을 부인 * 롯데미도파(004010) ; 롯데쇼핑 상장기대 껑충 - 롯데미도파는 롯데쇼핑 주식을 전혀 갖고 있지 않지만 상장 이후 합병 가능성 등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시세분출로 이어지는 모습 - 특히 기관투자가나 외국인이 거의 동참하지 않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가격을 견인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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