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부담의 대안, 낙폭과대주/유가 수혜주의 가능성...동양증권 황우석 Shock로 KOSDAQ 개별 종목군 흐름이 주춤해졌고 지난 11월 강세를 보였던 미국 증시가 조정에 진입하면서 국내 주식시장 역시 탄력 둔화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점은 글로벌 증시 전반에 작용하며 미국증시를 중심으로 10월 이후 전개된 상승랠리에 대한 부담감이 표출되고 있으며, 이에 IT, 통신 등 최근 장을 견인했던 상승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그러나, 상승 추세를 지탱하고 있는 경기 싸이클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다만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을 맞아 자금 수요 증가로 인해 증시로의 관심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일 수 있음을 염두해 둘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가격 측면에서의 부담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기가스(한국전력 015940), 해운주(한진해운 000770) 등 상대적으로 소외되었거나, 저평가된 종목들에 대한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이고, 유가 하락의 수혜가 예상되는 항공주(대한항공 003490)와 IT 가전 업체(LG전자 066570)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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