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한국 소매업종 - 다이와 - 내수 소비심리의 지속적인 회복을 전망 - 11월에 보인 중산층 이하 소비자기대지수 향상이 내수 소비 개선을 나타낸다고 보고 이는 할인점 매출 증가 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내년 중산층 이하의 소비 모멘텀 증가로 점진적인 내수 회복 기대되며 - 신세계가 최선호주, 2등급(시장상회) 의견과 목표가 464,000원 - 현대백화점도 소비 회복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내년 이익 증가 모멘텀은 신세계보다 낮을 것이며 2등급의 투자의견과 목표가 93,000원 ◎ CFFL 업종 - 모건스탠리 - LCD TV 수요 증가의 주요 수혜를 입을 것 - LCD TV 보급률이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CCFL 공급은 타이트한 수준이며 완만한 판가 하락에도 불구하 고 단기적으로 이익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 - 패널의 대형화와 함께 타 부품들보다도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 - 올해 글로벌 CCFL 산업 규모는 13억 달러 규모로 67% 늘어나고 내년에는 20억 달러 수준으로 56% 증가할 것 - 금호전기와 우리이티아이에 대해 시장동등비중 의견을 신규로 제시. - 삼성내 지위와 마진 확대, 밸류에이션 매력도 측면에서 금호전기를 더 선호 ▶ 엔씨소프트(036570) - 모건스탠리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110,000원 - 매출 성장이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것 - 내년 예상 매출 성장률이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 - 향후 3년간 연평균(CAGR) 수익률이 35%에 달하며 한국 주식시장 내에서 최고의 성장 스토리가 기대되며 글로 벌 온라인 게임 업체 중 선두 업체인 점도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은 이유 ▶ 삼성SDI(006400) - 씨티그룹글로벌마켓 : 투자의견 매도, TP 116,000원(5% 상향) - 3분기 어닝 턴라운드에 이어 4분기에도 영업이익 강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영업마진은 7%로 증가 예상 - 42인치 PDP 제품의 경쟁력과 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의 영업마진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 - CRT 설비 가동 중단 등도 지적하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지 않음 ▶ S-Oil(010950) - CLSA : 투자의견 매수 - 단기 변동성이 우려되나 장기 마진전망이 여전히 견조 - 아시아 지역 정제마진이 배럴당 3~4달러선으로 떨어지며 최근 2년간 최저 수준을 기록 - 따뜻한 날씨와 고유가로 수요 증가율이 둔화돼 이러한 마진 약세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 -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수 있으며 아시아 석유가격이 미국에 비해 지나치게 낮다는 점에서 회 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제시. - 국내의 경우 석유가격 하락세가 원유가나 타지역에 비해 느리게 진행돼 정제마진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 - 4분기 아시아 지역 정제마진이 예상치보다 낮은 배럴당 9달러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 단기적으로 우려스럽기는 하나 장기적인 마진 전망은 그다지 나쁘지 않음 ▶ 한빛소프트(047080) - BNP파리바 - 턴어라운드 그 이상의 모습을 발견 - 기존 손실사업부인 PC게임에서 성공적으로 턴어라운드를 진행중 - 내년 '그라나다 에스파다' 등 신게임 출시를 소개 - 온라인 게임 수출과 신게임이 성장 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평가하고 회사측에서 내년 순익 증가율을 137% ▶ LG마이크론(016990)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시장상회, TP 78,000원 - 예상 수준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 - 11월 매출이 평면 패널 관련 제품의 강한 호조세에 힘입어 처음으로 700억원을 상회 - 제품별로는 PDP 수요 강세로 PRP 매출이 호조를 기록했으며 다만 포토마스크 부문은 예상보다 약세 - 4분기 매출 전망치인 2040억원과 안정적인 영업마진을 달성할 수 있을 것 ▶ LG화학(051910) - CSFB : 투자의견 시장상회, TP 67,000원 - 정보전자소재 사업 등을 통해 회복 - LCD 산업 성장으로 LCD 패널 부품인 폴라라이저의 강한 성장이 기대되는 등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이익이 점진 적인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 - 산업소재도 완만한 개선이 기대되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화학 시장의 파이 축소 등에 대응해 나갈 것 - PVC 사업과 관련한 우려 요인들이 여전하기는 하나 업황 사이클에의 민감도가 다소 줄어들 수 있을 전망 -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29% 정도의 추가 상승 여력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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