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외국인 팔자 끝 ‥ 순매수 전환 - 외국인이 25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 - 외국인은 지난 9월22일 이후 26일까지 순매도세를 유지하며 3조3010억원어치를 매도 - 27일 외국인은 하이닉스와 삼성물산 하이트맥주 KT 등을 순매도한 반면 국민은행 삼성전자 우리금융 LG전자 등을 순매수 * 뭉칫돈 유입 주춤 .. 월말효과 실종(?) - 최근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매도세에 대항할 수 있는 이른바 `월말효과'를 기대했던 시장참가자들은 하순들어 자금유입규모가 급감하자 시장에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며 우려 - 전문가들은 증시가 조정양상을 보이면서 추석 이후 몰려들던 이른바 `뭉칫돈'의 유입이 주춤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주가조정에 불안을 느낀 투자자들의 환매 움직임까지 거론 * 기관, 4분기실적 보고 산다 ‥ "3분기 부진 일시적" - 3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기관투자가들이 일부 3분기 실적 둔화 종목을 매집하고 있어 관심 - 코아로직을 비롯해 국순당 아시아나항공 EMLSI 등이 대표적인 타깃...3분기 실적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인탑스도 기관들 러브콜 대상 - 이들 종목은 3분기 실적 부진이 일시적이거나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공통점 -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실적 발표를 전후해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동안 저점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 * 자금 채권형서 주식형으로 이동 가속 예고 -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가 2년여만에 최고치인 연 5%선을 돌파함에 따라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 -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금리급등에 따른 채권시장 약세의 반대급부로 주식시장에는 일정정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d예상 - 그러나 최근 금리인상이 경기회복을 반영하는 것이냐,아니면 자산인플레 우려에 따른 방어 차원이냐 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쉽게 판단하기 이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 * '월말효과' 실종 … 기관 왜 파나 - 매월 25일을 전후해 적립식 펀드로 들어오는 자금을 바탕으로 시장을 큰 폭 끌어올리던 '월말 효과'가 이번 달에는 27일이 되도록 나타나지 않고 있어 - 프로그램 매매분을 제외하면 투신권을 위시한 기관들은 25일과 26일 연이틀 순매도에 나선 데 이어 27일에도 대규모 '팔자'에 가담하며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형국 -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로 시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다소 약해진 데다 하이닉스 채권단의 보유 지분 대량 매도 등으로 수급이 일시적으로 꼬였기 때문으로 풀이 * 현대차(005380) ; 순익 5348억 ‥ 3분기 실적, 매출·영업익 소폭 감소 -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1498억원과 268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6.0%와 42.2% 감소 -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여름 휴가와 부분 파업,추석 연휴 등으로 영업일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데다 가동률도 떨어져 쏘나타와 그랜저,아반떼 등 주력 차종의 판매가 부진했다"고 설명 * 네오위즈(042420) ; 순익 적자전환 ‥ 3분기 사상최대 매출 올렸지만… - 영업이익도 51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325%,전 분기에 비해 171.5%나 급증 - 게임 포털사이트인 피망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웹보드 게임과 스페셜포스의 성장 덕분에 매출이 탄탄한 성장 - 50억원대의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자회사 엔틱스소프트의 지분법 평가손실과 온라인게임 요구르팅 국내판권의 일시 상각으로 인한 무형자산 감액손실 등 68억원을 일시에 반영했기 때문 * 웹젠(069080) ; 신작효과로 주가 상승 모멘텀 - 온라인 게임업체인 웹젠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이 잇따라 - 신작 기대감에다 향후 대기 중인 게임 라인업이 새로운 주가 모멘텀이 될 것이란 평가 * 손오공(066910) ; 게임株변신 주가 레벨업 - 완구 부문 부진을 게임과 신규 수익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부문 성 장으로 만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 * 쌍용(001250) ; 주가 '곤두박질' ‥ 채권단 CB 전환 물량 부담 - 채권단이 모건스탠리에 매각할 지분 3460만주(지분율 88.55%) 가운데 전환사채(CB) 2113만주가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자본잠식률이 57%에 달해 감자가 불가피할 것이란 분석이 악재로 작용 * LG카드(032710) ; 3분기 순익 3634억 '굿' ‥ 올 누적순익 1조1350억 - LG카드의 3분기 순이익은 전 분기보다 24.3% 감소 - 2분기에 단발성이라고 할 수 있는 부실채권 매각이익 1238억원이 포함돼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순이익 규모는 오히려 늘어난 것 * LG카드 채권단, 내년 3월까지 지분매각 - 산업은행은 최근 채권단이 갖고 있는 LG카드 지분 가운데 최소 발행주식의 51% 이상을 내년 3월까지 매각키로 하는 내용의 'LG카드 매각추진 일정안'을 채권단에 통보. * 현대건설(000720) ; '깜짝실적' 완공 ‥ 3분기 영업익 1101억원 작년 2배 - 3분기에 매출 1조163억원,영업이익 1101억원,순이익 802억원을 기록 -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97.0%,순이익은 76.8% 증가 - 해외 저가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매출이 감소했지만 수익성 위주의 수주 전략과 원가관리능력 향상,이자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이익이 급증 * LG상사(001120) ; 매수추천 잇따라 ‥ 3분기 실적호전·주주가치우선 정책 부각 - 27일 삼성 현대 우리투자 대신 푸르덴셜 CJ투자 신영증권 등 7개 증권사는 일제히 LG상사를 매수 추천하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 * 코스맥스(044820) -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73.6% 증가한 133억원을 기록 -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83.8%,1112.0% 급증한 23억원,16억원을 기록 - 매출은 로레알 존슨앤존슨 등 다국적 기업과의 거래 성사,국내 화장품 시장의 유통 구조 변화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 - 수익성도 작년 동기보다 좋아졌지만 무형자산 비용처리 등으로 전 분기보다는 소폭 감소 * 바이오스페이스(041830) - 수출 호조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 - 3분기 매출은 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7%,224% 늘어난 6억원,7억원을 기록 - 회사측은 체성분분석기 등 신제품 출시와 미국 일본 중남미 등 해외 매출이 호전돼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고 설명 * 현대하이스코(010520) -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4% 증가...순이익은 118억원으로 19.7% 감소 - 철강제품 단가 인상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어났으나 압연롤 등의 유형자산 처분손실이 발생해 순이익이 대폭 감소 * 태평양(002790) - 3분기 매출이 2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것을 비롯 영업이익(447억원)과 순이익(329억원)도 각각 1.8%와 3.0% 증가 - 여름이 화장품 비수기라는 계절적 영향으로 2분기에 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와 27% 감소 - 지난해 동기 대비 마케팅 비용이 10% 늘었으나 화장품부문 영업이익률이 올라가면서 전체 영업이익도 호전 - 4분기에는 브랜드 및 제품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 * 일양약품(007570) - 3분기 매출이 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98.1% 증가...순익도 16억원으로 266% 증가 - 전립선비대증치료제인 '하이트린' 등 전문의약품과 치료제 매출이 꾸준히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 * '창투사'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 -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창업투자회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옛 동원창업투자)를 주식맞교환을 통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키로 했다고 공시 - 주식 교환비율은 한국투자파트너스 보통주 1주당 한국금융지주 보통주 0.055474주(한국금융지주 보통주 1주당 한국투자파트너스 보통주 18.026316주) - 주식교환 기준일은 12월22일이며 한국투자파트너스는 12월30일 상장 폐지될 예정 * 세양선박(000790) ; 2천850만주 유상증자 결정 - 보통주 2천850만주를 신규로 발행하는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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