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도 조류 독감 발생 그리스는 에개해의 한 섬에 있는 농장의 칠면조 1마리에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됐으며 이것이 사람을 사망케하는 H5N1 바이러스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에반겔로스 바시아코스 그리스 농업부 장관은 이날 칠면조 20마리 가량을 사육하는 키오스섬의 작은 농장에서 살아남은 9마리중 1마리에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이것이 H5N1바이러스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바이러스가 발견된 농장은 고립 지역이기 때문에 우려할 필요는 없다"며 검사 역시 약 400명이 거주하는 마을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인접국가 국가 터키와 루마니아에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 H5N1이 발견됨에 따라 양국 모두 수천마리의 가금류를 도살한 상태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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