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월가 "한국 증시랠리 계속될 것" .. 코리아데스크 14명 설문조사 - 미국 월가의 한국 전문가(코리아 데스크)들은 북핵문제 타결이 국가신용등급 상향 등을 통해 증시를 포함한 한국 경제 전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 - 특히 최근의 주가 상승 랠리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 - 이들은 향후 한국 증시는 국내 변수보다는 유가와 세계경기 침체 여부 등 외부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 외국인 던져도 증시 '거뜬' -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의 증시 활황을 주도하는 주인공이 과거처럼 개인이나 외국인이 아니라 국내 기관이라는 점에 주목 - 기관은 8월 2472억 원 순매수 했고 이달 들어서는 오히려 매수 규모를 늘려 1조1883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해 증시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 * 주식형펀드는 '머니 블랙홀' - 9월이 채 끝나지 않았는 데도 이달 중 주식형 펀드 유입액은 최근 5년 동안 월 단위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 - 전문가들은 "증시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자 단기 부동자금과 채권형 펀드 상품에 들어 있던 자금이 빠른 속도로 증시로 들어오고 있다"고 진단. * 개인들 선물시장 떠난다 ‥ 무리한 투자 손실 - 선물시장의 개인투자자 비중이 급속히 하락...올해(1~8월) 코스피200 선물시장의 개인 거래 비중은 44.6%로 급락 - 최고치였던 2003년의 55.1%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낮고,작년의 48.6%에서도 4%포인트 추가 하락한 것 * 바이오株 다시 급등 - 줄기세포ㆍ바이오주의 재상승 움직임은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투자 열기 확산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더욱이 기관 중심의 장세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거 상승하는 가운데 마땅한 투자 대안을 찾지 못한 개인들이 다시 바이오ㆍ줄기세포 테마주에 몰리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 * 모빌리언스ㆍ다날 강세 '합창' ‥ 결제서비스 호황 기대 - 양사의 강세는 인터넷·게임업체들의 실적 호전이 결제서비스 업체에 고스란히 반영되고,하반기 들어 해외 사업 모멘텀이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 - NHN을 비롯한 인터넷·게임업체들의 3분기 실적 호전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직접적인 수혜업체인 결제서비스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어 * 기관, 음식료주 쓸어 담는다 ‥ 주가 급등 - 기관은 최근 하림과 매일유업 국순당 동서 CJ푸드 영남제분 등 음·식료품 관련주를 순매수 - 특히 기관이 코스닥시장에서 순매수에 나선 최근 5일 동안 이들 종목에 대한 매수 강도를 높이고 있어 - 기관들의 코스닥 음식료주 매집은 이들 업체의 하반기 전망이 대부분 긍정적으로 분석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 * 홈쇼핑 라이벌 외국인 편식에 주가 차별화 ‥ GS 뜀박질-CJ 걸음마 - 최근 상승장에서 GS홈쇼핑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CJ홈쇼핑의 주가는 정체상태 - 기관은 GS홈쇼핑을 팔고 CJ홈쇼핑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외국인은 정반대의 매매패턴 -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에 CJ홈쇼핑은 SO(종합유선방송국)의 자산가치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탔고,하반기에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GS홈쇼핑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가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 대경기계(015590) ; 감자후 첫거래 상한가 - 출자전환을 통해 외환은행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 - 외환은행은 최근 출자전환으로 170만5000주,담보계약에 따른 처분권한 발생으로 2만4840주를 확보,지분 31.6%로 최대주주로 등극 - 기술신용보증기금도 출자전환으로 대경기계 지분 6.87%를 확보 * 롯데제과(004990) ; 100만원 돌파 ‥ 롯데쇼핑 상장설 영향 - 롯데쇼핑 상장설이 시장에 돌며 주가가 급등했으나 롯데쇼핑측에서는 "상장 계획이 없다"고 밝힘 * 삼익악기(002450) ; 재무구조 개선 '급등' - 대주주인 스페코가 보유지분 가운데 14.17%(1000만주)를 국내 기관에 매각 - 강세 원인은 김종섭 스페코 회장 겸 삼익악기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이 41.37%에 달해 경영권 위협이 없는 데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재무구조가 좋아질 뿐 아니라 삼익악기 경영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 * 한일건설(006440) ; 고공행진 '눈에띄네' -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공사수주에다 서울지역 주택사업 진출, 민자 SOC(사회간접자본)부문 성장 전망이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 * 현대상사 3대1 감자에 하한가 -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3대1의 감자를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는 안건을 서면결의 형식으로 상정했다고 공시 - 3대1 감자를 하면 올해 말 자본잠식액이 180억원대로 감소해 내년에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날 수 있다는 설명 - 따라서 향후 인수ㆍ합병(M&A) 절차에 대비하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