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림제지(009200): 3분기 실적 예상보다 개선, 배당수익률 4.5%...대신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12,500원 (상향 검토중) 3분기 영업실적이 수출부문 호조로 예상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이며 2006년엔 시설보수와 운용리스료 절감에 따른 수익성개선이 이어질 전망임. CB의 주식전환(예정 9월22일)은 주가상승에 모멘텀으로 작용될 전망임. ● 3분기 영업이익 예상보다 개선될 전망 아트지 전문 생산업체인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는 비수기에 고가펄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75억원)되었으나 수출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약 100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이후는 펄프가격이 전분기(510~520달러)보다 낮은 약 500달러 이하 펄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더욱이 9월 중순(추석이후) 제품 가격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에는 시설보수를 통해 6월 이후로 예상되는 생산시설 증대(기존 47만톤,+3만톤)효과와 98년 이후 연 120억원이 계상되던 기계장치에 대한 운영리스료(제조원가)가 60억원으로 줄게 됨에 따라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 CB 주식전환은 주가상승에 모멘텀 제공 동사의 해외전환사채(CB) 중 일부가 주식전환 청구권 행사(전환가 8,400원)로 9월 22일에 78.7만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동사의 일평균 거래량이 2~3만주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CB의 주식전환은 동사 주식유동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 남아 있는 CB는 기존 동사의 대주주인 IFC가 보유한 CB(2008년 만기, 850만불)는 전환가 7,500원에 전환가능 물량은 149만주다. 그러나 남아 있는 이 CB의 주식전환은 향후 물량부담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유는 IFC가 CB 이외에도 동사에 지분참여(11.01%)로 203만주의 주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익실현을 위해 일방적으로 시장에 물량화 되기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IFC는 동사가 중국 인쇄용지 업체에 투자를 같이 할 정도로 전략적파트너쉽으로 연결되어 있어 당장 물량화 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 예상배당수익률 4.5%, 목표주가 상향조정 계획 예상배당(500원)을 감안하만 배당수익률은 약 4.5%로 낮은 않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CB 전환수식 상장(예상 9월22일)을 감안하여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기존 12,500원) 상향조정을 검토 중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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