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004170) - 백화점 본점 재개점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유지) - 목표주가 : 442,000원 8월 동사 총매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11.8% 증가했다. 총매출액 성장의 원인은 여전히 지속적인 할인점 출점인 것으로 판단되며, 내수소비 회복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의 총매출액 성장은 아니었다. 동 기간 할인점 매장면적은 16.8% 증가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영업이익률의 하락이다. 영업이익률이 하락한 것은 8월 10일 백화점 본점 재개점에 따른 일회성 판촉비용의 증가 때문이다. 판촉비용은 작년 대비 50억원 가량 증가했는데, 이는 대부분 백화점 본점 재개점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이후 판촉비용은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매출액대비)영업이익률도 7.5%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백화점 본점 재개점과 동시에 인근 백화점 본관의 renewal 공사를 시작했다. 완공 시기는 내년 6월경으로 예상된다. Renewal 공사를 단행함에 따라 본관 내 비품 등에 대한 폐기손실이 3분기 중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나, 그 규모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전체적인 외형성장률과 본점 재개점에 따른 비용상승 등은 당사 전망치와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동사에 대한 기존 전망치를 유지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42,000원을 유지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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