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아시아 기술주 - CSFB - 내년 수익기대치를 감안할 때 아시아 에너지 주식을 팔고 기술주로 이동할 때 - 배럴당 70달러라는 고유가는 그만큼 수요와 공급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 아시아 에너지업종 비 중을 제로로 낮춤 - 반면 과거 나스닥 버블때 에너지업종대비 7배 높은 자산승수를 누리던 아시아 IT는 지난 2002년 4월 2.1배까 지 프리미엄이 줄다 최근 12% 할인되는 수준까지 하락 - 따라서 아시아 IT업종의 하락 가능성을 제한적 - 지난해 초이후 에너지 업종의 주당순익 추정치가 70% 가량 튀어 오르고 기술주는 거의 반토막나 그동안 주가 움직임의 근거로 충분 - 내년 한국과 대만 기술업종의 수익증가율이 각각 33%와 68%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기술섹터의 이익승수 는 10배 수준에 불과 ◎ 휴대폰 - 모건스탠리 : 투자의견 비중확대 - 휴대폰 출하 전망치 상향조정. - 2분기 휴대폰업체들 실적을 감안해 올해 세계 휴대폰 출하 규모를 종전 7억3100만개에서 7억7400 만개로 수 정. - 이는 종전의 연간기준 증가율 9%를 13%로 높인 것으로 오는 2008년까지 연 평균 휴대폰 출하 증가율도 5%에 서 7%로 수정되었음. - 신흥시장의 가입자 증가율이 양호한 가운데 선진시장에서 교체 수요가 기대이상. ▶ 제일기획(03000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224,000원 - 주가가 3개월간 횡보세 - 이는 실망스런 2분기 실적과 국내 광고 시장의 회복 지연, 계절적 요인 때문 - 그러나 해외 비즈니스에 힘입어 4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상승할 것 ▶ LG카드(032710) - JP모건 - 영업이 정상화 단계에 가까워져 있음을 시사하는 시그널들이 관측 - 자산 클린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외형 성장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등 향상된 자산 기반을 바탕으로 이익이 강화됨 - 회사측이 공식적인 이익 전망치를 제시하고 있지는 않으나 올해 시장 컨센서스 순익은 1조1180억원 - 올해 순익이 1.2조원을 기록할 경우 주당장부가치(BVPS)는 1만3047원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것 ▶ 삼성전기(009150) - UBS : 투자의견 매수,TP 38,000원 - 3분기 중반부터 펀더멘탈 회복이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 - 가동률 증가와 휴대폰,PC,디스플레이 부품의 부진 속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 ▶ 외환은행(004940) - CSFB : 투자의견 중립,TP 12,200원 - M&A프리미엄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 ▶ 대우건설(047040) - UBS : 투자의견 매수,TP 12,500원 -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증가율이 40%와 12%를 기록할 정도의 강력한 이익모멘텀,양호한 재무제표 그리고 M&A 가능성으로 인한 가치 상승 잠재력. - 한편 건설업은 현재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6 ~12개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 기아차(000270) - 골드만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 연내 미국 공장 설립을 착수하기로 한 것에 대해 미국내 판매규모를 감안할 때 적절한 전략. - 다만 미국 공장 완공 후 해외 생산규모가 현 수준대비 72%가 넘어서는 등 글로벌 설비확장 속도가 다소 빠른 감은 있음.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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