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8.31 부동산 대책] 증시영향 : "불확실성 해소 … 일단 긍정적" - '8·31 부동산 대책'이 증시에 미칠 영향은 '중립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시각 - 부동산 투자 자금과 증시 자금은 성격이 달라 당장은 일부에서 기대하듯 주식시장으로의 대규모 자금 이동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 - 이번 조치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 부동산 자산의 현금화가 어려워질 경우 소비 위축과 내수 침체로 이어져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등장 * 지상파 DMB 무료서비스 결정 - 12월부터 지상파 DMB 본방송을 무료 서비스하기로 지난달 30일 결정되면서 지상파 DMB에 적극적이던 KTF와 LG텔레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 등장 - 반면 위성 DMB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K텔레콤은 반사이익을 볼 것 으로 전망 * 백라이트 유닛 크기따라 희비 - 디에스엘시디 태산엘시디 나노하이텍 등 노트북 및 TV용 중대형 BLU업체들은 LCD패널 가격 반등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반면,나모텍 이라이콤 삼진엘앤디 IS하이텍 등 10인치 이하 소형 BLU업체들은 고전 - 전문가들은 대형 BLU의 경우 아직 신규 시장인 데다 성장성이 높아 실적 개선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 - 반면 휴대폰에 주로 쓰이는 소형 BLU 부문은 경쟁이 심한 데다 단가 인하압력도 거센 '레드오션'시장으로 분석 * 부동산대책 발표 후 건설.은행주 상승 - 시장에서는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의지 표명으로 건설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되지만 그 영향이 미미하고, 부동산 가격 하락과 가계대출 감소 등에 따른 은행들의 영향도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을 제시 - 전문가들은 시장 친화적이지 못한 정책이 이번 대책에 포함될 것이라는 막연한 우려 등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안도감에 주가가 상승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해석 * 지방백화점주 동반 신고가 - 동반 신고가의 배경으로는 전날 발표된 7월 산업활동동향 조사에서 내수회복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난 점이 거론 * "파워콤 가세 부담되네" ‥ KT·하나로텔 수익성 '상처' 받나 - KT와 하나로텔레콤의 경우 일단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 * 대신증권 자사주 100만주 사들인다 - 5일부터 3개월간 보통주 100만주(2.06%)를 장내에서 매입하기로 결의 - 업계에서는 대신증권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8%대로 낮아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ESOP를 통해 지배구조 강화에 나선 것으로 분석 * 동서산업(010780) ; 주당 11주 무상증자 - 오는 9월16일을 배정기준일로 529만7017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실시할 계획 - 주식분산요건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 - 무상증자 이후에는 최대주주 외 특수관계인 지분이 61.1%,소액주주 지분은 38.9%로 상장폐지 요건 탈피 * 엔터기술(068420) ; 매출증대 기대...인슐린펌프 美FDA 승인 - 엔터기술은 이미 2년여 전부터 의료기기 업체인 그린윌에 공급해 오고 있는 인슐린 펌프 모듈과 관련,지난 3월 '인슐린 약액 자동주입기'에 대한 특허를 획득 * 동국제강(001230) ; 조선용후판 가격 인하 - 조선용 후판 가격을 내달 5일 주문분부터 실거래가격 기준으로 현재 t당 71만5천원에서 68만5천원으로 3만원 내린다고 밝힘 - 원자재 가격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고 최대 수요가인 조선업계의 입장 등을 반영해 가격을 인하키로 결정 * 씨앤에스(038880) ; DMB칩 및 영상전화기 해외시장 적극 개척 - 9월 2일부터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규모 가전전시회인 `IFA 2005' 및 9월 7일 개막하는 `2005 멕시코 한국상품전'에 참가, DMB칩 `넵튠'과 인터 넷 영상전화기 `비쥬폰'을 전시할 계획 - 이번 해외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해외시장 트렌드 파악과 유럽 및 미주지역의 신규 바이어 발굴에 중점을 둔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할 것 * 삼성화재(000810) ; 7월 영업익 480.6억..전월比 145%↑ - 7월 영업이익이 480억6100만원으로 전월 대비 145.1% 증가한 반면 전년동월 대비로는 9.3% 감소 - 지출액은 지난 달에 비해 2.6% 줄어든 5798억원을 기록했으나 순익은 344억1600만원으로 435%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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