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001630) : 부활의 종소리, 아직 멈출 때 아니다...대우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33,000원
● 제품력, 영업력 바탕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기 사냥 성공
- 종근당은 구조조정 후 강력한 턴어라운드에 이어 과거의 영광 재현을 향한 약진을 지속하고 있다.
- 제네릭시장의 경쟁격화로 속도가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2005년에도 고성장, 고수익성 행진을 멈
추지 않고 있다.
● 제품구조 조정으로 고성장 분야의 매출비중과 상위 5대 품목의 매출비중 확대–수익성 레버리지의 원천
- 영업이익률 기준으로 2001년까지는 상위 5사 평균 수준이었으나 2003년에 3.3%p 앞서기 시작해 2004년에는
6.7%p 차이로 확대했다.
● 현금흐름 개선에 따른 차입금 감소와 낮은 금리수준은 Bottom line 턴어라운드에 크게 기여
- 영업실적 호조와 ‘98년에 이미 대규모 설비투자를 완공했다는 점은 현금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차입금 감소와 평균 조달비용의 하락으로 금융비용은 감소추세를 지속하여 2005년에는 금융비용 부담률이
3.1%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3,000원으로 18% 상향 조정
- 목표주가를 33,000원으로 18% 상향 조정한다. 수익예상 상향 조정과 목표 PER을 높여 적용한 결과이다.
- 지금까지 종근당의 목표 PER은 11배로 주요 제약사평균 12.5배대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평균보
다 소폭 낮은 12배를 적용했다. 성장성이나 수익성 감안 시 오히려 보수적인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 제약주는 1년 이상의 큰 폭 초과수익으로 인해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있지만 앞으로도 장기간 Re-rating 국면
을 지속하며 초과수익을 시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이럴 경우 엄청난 초과수익에도 불구 종근당은 가장 주목해야 할 제약주 중 하나이다.
- 앞으로도 평균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고 Valuation 상으로도 아직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