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법칙+ADR = 시장을 대변하는 지표...서울증권 ● 종합주가지수는 2~3월 이후 조정 국면보다 강한 흐름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2~3월 이후 조정 국면보다 더 강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는 증시 수급 상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도 의지가 강하지 않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 8월 옵션만기일까지 142.5pt 콜 옵션 행사 여부가 초점이 될 듯 즉,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투자주체들의 공통점은 8월 만기일인 11일(목)까지 KOSPI 200지수 기준 142.5pt 콜 옵션 행사에 초점이 맞추어 있는 듯하기 때문이다. 142.5pt는 종합주가지수로 환산하면, 1100~1110pt 수준이다. ● 가장 잘 맞는 보조지표 2가지 ⇒ ① 3-3법칙 ② 등락비율 교차와 다이버전스 주식시장 흐름을 대변해 주는 보조지표 2가지는 ① 3-3법칙과 ② 등락비율(ADR) 분석 방법이다. 첫 번째 3-3법칙은 강세장에서 박스권 내지는 조정 국면으로 전환되더라도 그랜빌이 이야기하는 이동편균선 매매 기법과 반대로 생각하는 원리이다. 즉, 데드 크로스를 매도 시그널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단기 저점 확인용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데드 크로스 발생 ±3일 안에 저점을 기록하고 3일 안에 데드 크로스가 발생한 이동평균선을 회복할 경우 기존 추세 복귀 내지는 최소 박스권 등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등락비율(ADR)을 이용한 단기 or 중기 매매이다. 단기 매매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ADR과 ADR 5일선을 사용하는 것으로 교차(closs) 신호를 이용하는 것이다. ADR이 ADR 5일선을 상향 돌파한 날이 9일(화)이며, ADR이 최저 수준을 보인 날은 8일(월)이다. 더 나아가 몇 차례 언급했지만 “ 상승, 하락 다이버전스”를 이용하는 중기적인 전략을 취할 수도 있다. ● 9일(화) 등락비율이 각각 288%, 277%를 기록해 10~12일까지 상승 종목수 감소 예상 전일[9일(화)]에는 종합주가지수의 ADR이 288%, 코스닥지수가 277%를 기록해 10~12일(수~금)까지 등락비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광복절 휴일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위험을 회피하고자 하는 투자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종목별 취사선택이 중요하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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