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001370) - 영업이익 큰 폭 호전으로 하반기 전망 밝아...교보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14,000원 ● 실적브리프 2005년 2분기 영업실적;영업이익 큰 폭 호전으로 하반기 전망 밝아 FnC코오롱의 2/4분기 영업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우 양호한 모습을 기록.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증가한 795.0억원을 기록했지만,매출총이익은 42.3%증가한 468.8억원을 달성. 이는 정상가판매율의 회복과 원가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국생산 비중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임. 영업수익성이 크게 호전되었는데,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59.0%로 전기 및 전년동기비 각각 9.3%p,17.2%p 개선되었고,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부담이 급속히 안정화되고 있음.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매출총이익률의 제고와 판매촉진비 절감을 통한 판관비부담 감소로 전년동기비 658.4%의 큰 폭 증가한 83.3억원을 기록함으로써 하반기 실적호전을 더욱 더 밝게 해주고 있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3.8%,229.5%증가한 47.1억원과 34.3억원을 기록 ● 영업외수지 악화는 구조조정의 결과물로 하반기 수익력 강화의 근본 경상이익이 영업이익에 비해 다소 적은 이유는 영업외수지에서 기인한 것으로서 1)지난해 2분기 투자자산처분이익 20억원(월드와이드넷 매각),유형자산처분이익 42억원(명동,충무로 매장 매각)등 총 62억원에 비해 금년 2분기에는 유형자산처분이익 25억원(수원물류센터 매각)으로 영업외수익에서 37억원의 차이가 발생, 2)추가 이자비용 10억원(코오롱패션 증자에 따른 차입금 평잔 증가),무형자산 감액 손실 14억원(넥스프리 영업권 총 19억원 중 14억원 반영),지분법평가손실 24억원(코오롱마트)등이 반영되었기 때문 이처럼 2분기 영업외수지 약화의 근본적 원인은 자산 및 재무측면 구조조정 결과의 산물로서 금년 하반기 및 향후 수익력 강화에 바탕을 이룰 전망 ● 본격적인 하반기 보다 더 강력한 실적 모멘텀의 근거는? FnC코오롱의 영업실적은 2005년 하반기 더욱 강화될 전망. 이는 1)주5일제 확대 시행에 따른 여가시간 증가와 건강과 삶의 질을 고려한 웰빙의 확산 등 스포츠전문 기업으로서의 우호적인 영업환경, 2)스포츠용 아웃도어의 수요증가로 ‘코오롱스포츠 ’의 매출증가 지속(2004년 33.7%성장, 2005년 상반기 21%성장 추정), 3)신규브랜드(안트벨트,팀버랜드)의 매출신장, 4)하반기부터 중국생산 확대와 생산통합,임가공 확대 등 원가절감을 통한 매출총이익률의 향상, 5)광고판촉비의 효율적 집행과 전년도 2~3분기 큰 폭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2004년 매출액대비 9%에서 2005년 6%수준), 6)희망퇴직(60명)등 인력효율화에 의한 인건비 감소(24억원)때문.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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