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005940) - 이렇게 저평가될 이유 없음...현대증권 - 투자의견 : BUY(유지) - 적정주가 : 14,400 원 우리투자증권은 FY05 1분기(2005년 4~6월)에 당사 예상을 10% 상회한 2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음. 동사의 FY05 1분기 실적은 전분기에 39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크게 개선되었음. 전분기에 비해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위탁수수료수입은 전분기에 비해 22% 감소하였지만, 판매관리비가 전분기에 비해 35% 감소한 817억원을 시현하였기 때문임. 판매관리비가 35%나 감소한 이유는 FY04 4분기에 비하여 인건비, 전산운용비, 감가상각비 등이 감소하였기 때문임. 인건비는 지난 결산시에 반영된 희망퇴직관련비용등의 감소 등으로 인하여 42%나 감소하여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음. 1분기에 발생한 합병후 통합관련비용은 93억원 이었음. 판매관리비의 감소로 인하여 영업수지율도 전분기에 비해 19%p 개선된 128%를 기록하였음. 경영효율성도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FY05 1분기 주식위탁점유율은 8.1%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과거 LG투자증권권과 우리투자증권 점유율의 합보다 1%p 낮지만, 합병과정에서 일부고객의 이탈때문이며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동사의 FY05 1분기 당기순이익은 당사 예상을 10% 상회하였음. 당사 예상을 상회한 이유는 위탁수수료수익은 당사 예상을 6% 하회하였지만, 판매관리비가 예상을 10% 하회하였기 때문임. 위탁수수료수익이 당사 예상을 하회한 이유는 점유율이 당사 예상을 0.3%p 하회하였기 때문임. 판매관리비가 예상보다 감소한 이유는 합병후 통합관련비용이 당사 예상을 하회하였기 때문임. 동사의 1분기 실적과 최근의 거래대금 증가를 반영하여 FY05 예상 일평균 거래대금을 8% 증가한 4.1조원으로 상향조정하여 FY05 예상당기순이익을 1,319억원에서 1,653억원으로 25% 상향조정함. 점유율은 8.5%로 증가하고 수수료율은 17bp를 유지하는 것으로 가정하였음. 동사의 주가는 지난 1개월간 KOSPI 상승률 수준이었지만 증권업종지수 상승률에 비해서는 5%p 하회하였음. 우리투자증권은 1)합병후 통합작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고, 2)PBR이 0.9배로 삼성증권에 비해 20%, 대우증권에 비해 40% 낮아 Valuation 매력이 크다고 판단됨.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4,400원을 유지하며, 증권업종내 Top pick으로 유지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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